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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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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맞으며 오른 북한산(밤골계곡/능선길/숨은벽/위문/백운대탐방) 6.29 요즘 날씨가 땡볕이거나 비가오거나 장마 지기전에 가까운대로 간다. 기상청 예보는 오후 5시부터 소나기 오는 걸로 에보되있다. 날이 더워 밤골계곡을 오르다 중간에 능선따라 오는길을 택한다. 오랜만에 오른 계곡은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도 좋고 폭포들도 볼만하고 숲길은 시원하다. 능선길에 오르고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될 무렵 하늘이 심상치 않다. 설마 비가 ..5시부터 온다고 했는데.. 관악산에 이어 우중산행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하는데 젠장 비가 온다. 그것도 아주 많이 우비를 챙길까하다 그냥 왔는데 ㅠ 그칠줄 모르고 비는 많이 내리고 작은 상구리 나무 아래 비를 피하고 나뭇잎을 꺽어 나무 위에 얹고 배낭커버를 씌우고 머리에 얹고 바위에 앉았다. 땀흘려 젖나 비가와 젖나 매한가지인데 오히려 시원하다..
눈꽃 만개한 북한산1(밤골/숨은벽능선/위문/백운대/용암문/시단봉/대동문/아카데미하우스) 정초부터 장마비가 3일동안 내렸다. 그게 눈이었다면 정말 볼만햇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명지산이나 숨은벽을 갈려고 기상을 보니 숨은벽이 상고대라도 볼듯해 밤골로 향한다. 버스안에서 보는 봉우리들은 하얀게 보이지 않는다. 아 또 헛탕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계곡은 물소리..
눈꽃 만개한 북한산2(밤골/숨은벽능선/위문/백운대/용암문/시단봉/대동문/아카데미하우스) 밤골게곡을 올라가면서 절정의 눈꽃들이 보고 사실 넘어서면 이제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니었다. 상상조차 할수 없는 새하얀 눈꽃들이 기다리고 잇엇다. 이럴수가 ... 며칠동안 내린비와 일부 밤에 눈비에보 그리고 밤새 몰아친 거센바람이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눈부시게 등장했..
북한산 숨은벽능선(밤골/사기막골/능선/숨은벽/밤골계곡/국사당) 2016.6.27 숨은벽능선 언제뵈도 멋진 암릉의 속살을 보여주는곳 이번에는 사기막골로해서 올라본다. 비가와서 게곡쪽은 내려올때 여유있게 볼려고 코스를 달리했다. 날이 흐려 시야는 별로이지만 숲속의 습한 기운은 상쾌하다. 그래도 여름이라 천천히 간다했지만 땀이 많이난다. 법정탐방..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2011.5.28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숨은벽 쪽으로 갔다. 봄가뭄으로 계곡의 물이 말라잇었다 북한산중에서 나들이 계곡으로 치면 손가락에 들어갈 저도로 한여름 물이 많을 때오면 돗자리 깔고 책보자 자다가 한잔하..
북한산 숨은벽2(밤골-숨은벽-백운산장) 인수봉 뒷모습 우람하고 역동적인 모습이다 인수봉,숨은벽,파랑새능선 도봉산 전경 파랑새능선 숨은벽의 위용 숨은벽 가는 바위능선길 왼쪽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야 우회로로간다 우회로 내려가는길 급경사 너덜지역 급경사 오르막에 있는 샘물 물 맛있다 다와서 온길을 내려다보며 이틈으로 나가면..
북한산 숨은벽(밤골-숨은벽-백운산장) 2010.8.12 흐리고 비 북한산 밤골-숨은벽-백운산장 덕유산 종주를 월요일에 갔다오고 오늘은 아무도 없어 여러산을 고민하다 가까운 북한산을 가기로 한다 숨은벽은 들은지 얼마안됐고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 가급적 절벽 부근이나 암벽등은 피한다 ㅋ 대둔산 출렁다리를 건너면 얼마나 오금이 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