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소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빛 찬란한 유명산 4.8 작년 낙석과 코로나로 등산로가 폐쇄되었던 유명산 매년 가는곳이지만 작년은 패스, 금년에는 개방이 됐다. 입구에 벚꽃은 만개했고 정상에 오르는 진달래도 만개했다. 시야가 좋아 용문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곡 깊은 곳에 얼레지가 만발해 발 디딜틈이 없다. 전주 내린비로 계곡물은 우렁차게 흐른다. 봄빛이 아름다운 날이다. 유명산 매년 이맘때면 가는 유명산 물론 야생화를 보러 계곡쪽을 간다. 아무 생각없이 주차장에 도착해 사람이 적다. 입장료 천원을 내고 갈림길에 도착하니 웬걸 계곡쪽은 낙석등으로 작년부터 출입금지 란다. 표파는곳에서도 아무것도 없고 얘기도 없었는데 좀 황당했다. 박쥐소까지는 가능.. 어비산(유명계곡-용천리계곡-어비산-능선) 2014.4.26 어수선한 때라 사람이 없는 곳에 조용히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작년 유명산과 소구니산을 다녀왔는데 왼쪽인 어비산이 생각났다. 유명계곡 따라 야생화도 많을 것 같고 차로 1시간 거리니 부담이 없다. 아침일찍 나선터라 유명산 입구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산행내내 마주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