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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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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자등리/능선/각흘산/명성산/산정호수) 2014.10.3 억새로 유명한 명성산, 저번주는 아직 피기전이고 요번주는 70%정도 다음주부터는 피크인데 인산인해..오늘도 사람이 많으나 각흘산에서 오는 오후라 사람이 덜하다. 약사령에서 조망처까지 경사길을 오르고 나면 탁트인 억새평원이 나타난다. 해가 강렬하다. 자주쓴풀, 용담 이 지천이다. 자주쓴풀이 활짝 피었다. 바람부는 억새가 흔들리는 사람없는 길을 가는건 멋지다. 사실 명산을 오르며 기대했던것은 물매화가 있다는 것, 보지는 못했지만 검색하다 우연히 봤다 .장소는 어딘지는 모르겟고 ㅎㅎ 그래서 주의를 살피며 갔는데 못보나 싶다가 이제 지는 한개체를 발견?했다.ㅎㅎ 뭐 어떠랴, 담에 또보면 되는 것을 지는 꽃도 우아한데,핀것은 어떨까? 억새는 70%도 개화했으나 그래도 멋지다. 각흘산 멋진 조망과..
각흘산(자등리/능선/각흘산/명성산/산정호수) 2014.10.3 이맘때면 각흘산의 능선과 명성산의 억새가 보고 싶을 때다. 매년 이맘때 파란하늘에 구름이 좋을 때이다. 첫차를 타고 자등리로 향한다. 고개에서는 내려주지 않고 자등리에서만 내려 준다. 각흘산은 능선길이 일품이다. 자등리에 부부가 따라 내리더니 길을 묻는다. 김씨네 농..
자주쓴풀(각흘,명성산) 줄기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돌며, 키는 10~40㎝ 정도이다. 잎은 선형(線形)으로 마주나며, 밋밋한 잎가장자리는 뒤로 조금 말린다. 자주색의 꽃은 9~10월에 가지 끝에 핀다. 꽃잎·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꽃잎 기부에 2개의 꿀샘이 있다. 열매가 11~12월경에 삭과(蒴果)로 익어 터지면 작..
각흘산-명성산(샘무골-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3.10.6 작년 겨울 자등리에 내려 상해봉,광덕산으로 갔었는데 각흘산으로 가는 팀이 있었다 그쪽으로는 무슨산일까 했었는데 각흘산이고 명성산 까지 이어지는 명성지맥이었다. 각흘산 샘무골은 지도상으로는 나와 있지만 다들 찾는데 길이조금씩 달라 혼동을 준다. 일단 김가네농장 표지판이 답이었다. 동서울에서 자등리 까지 1시간20분 자등현에 세워달랬더니 안된단다. 내렸으면 각흘산 멋진 능선길을 놓칠뻔했다. 자등리에 내려 역으로 가면서 할머니에게 샘무골을 물었더니 모른단다. ㅎㅎ 조금가다 팬션 아줌마에게 김가네 농장 물어보니 길따라 가면 나온단다. 전차장해물을 지나면 우측에 굴다리도로공사 한곳이 있고 굴다리따라 들어가니 김가네농장 길이 나온다. 조금올라가니 입구가 나오고 입구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가면된다. ..
광덕산(상해계곡입구(자등리)-원아사-상해봉-제1헬기장-광덕산-광덕고개) 2012.1.14 복잡한곳보다는 조용한곳을 찾다가 예전에 가지못했던 곳을 선택했다 한북정맥 지류인 광덕산, 광덕고개 카라멜고개라고도하는 곳을 지나 백운산 을 갔었는데 광덕고개에서 원점회기 하려고 했는데 상해계곡에서도 버스가 정차해 동서울에서 갔다 7시10분차로 약 1시간35분정도 ..
명성산 등룡폭포
명성산2 2010.9.23 억새 아직 들여물어 장관은 아니나 기분은 좋다 팔각정으로 가는길 날씨는 좋아 뭉게구름이 조화롭다 팔각정..팔각정가기전에 궁예약수터가 있는데 메말랐다 시원한 약수를 기대하고 올랐지만 왜그런지는 ??? 갈대가 계속 자라나는 느낌... 진짜 받을 수 있는건지...오른쪽 명성산 글씨는 포천..
명성산 2010.9.23 주차장-등룡폭포-팔각정-삼각봉-명성산-산안폭포-신안고개 어제 비가 그치고 추석 다음날이라 사람도 적고 날씨가 좋을 것 같아 10월 초부터 억새축제가 시작되기전에 미리간다 완연한 가을 날씨로 뭉게구름 파란하늘 넓은 시야 아주 좋은날씨다 동서울에서 운천까지 직행은 없고 완행인데 좌석은 우등이다 그래도 교통량이 적어 1시간 40분만에 도착한다. 다시 산정호수까지 버스로 15분 3년전 이맘때에 갔었는데 오늘은 와이프랑 같이 간다 일해야 한다는 것을 좋은 날씨 에 집에 있는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해서 .... 명성산은 산정호수와 억새밭이 유명하다 그러나 팔각정에서 명성산에 이르는 시야가 트인 능선길은 1시간40분정도 걸리는 트레킹코스로 좋다 멀리 철원평야와 금학산이 보이고 산정호수 주변의 백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