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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개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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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야생화 4.262년전에  5월15일에 갔었는데 역시 시간에 따라 확연히 피어있는것들과 상태가 다르다.아재비고개에 변산바람꽃은 이미 지고 대신 피나물과 홀아비바람꽃이상판리 계곡 아래까지 퍼져있다. 곰배령의 홀아비가 가장큰 군락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이곳이 최대 군락지가 아닌가 싶다. 온통 홀아비바람꽃이다. 노루귀도 만났는데 희연한게 꽃이 핀후 잎이 나오는 특성이 있는데 잎이 다 나와 있는데도 꽃이 피어있는개체를 여러개 만났다.꽃이 시든것도 아니고 씽씽한 상태인데 잎과 줄기를 헤쳐보았는데 같은뿌리다.졸방제비미나리냉이당개지치금낭화벌깨덩굴홀아비꽃대풀솜대덩굴개별꽃피나물꽃마리쥐오줌풀천남성복수초윤판나물윤판나물고깔제비노루귀/ 잎이나왔는데 꽃이 깥이 있는건 처음본다둥근뫼제비꽃노랑제비두루미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명지산에서는 ..
축령산/서리산 철쭉(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축령산/절골/서리산) 5.10 서리산철쭉이 5일경 50%정도 만개했다던데 금년은 안갈려다 가까운거리에 철쭉이나 보자고 올랐다. 20일만에 다시가는 축령산인데 완연히 다른모습이다. 온통 연초록빛으로 뒤덮이고 봄꽃은 모두지고 여름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창일때 축령산 능선을 지나면 보여야할 큰 철쭉나무에 꽃이 없다.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미 진거였다. 블친들의 내용을 보니 금년 철쭉은 봄이 늦게 시작했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피는데 일부는 피고 일부는 지면서 진행되다보니 5일이나 지금이나 개화는 50%정도 밖에 안된는것 같다. 미리피고 미리지고 ㅎㅎㅎ 희얀한 경우를 본다. 어쨋든 좋아하는 멋진 철쭉나무 한그루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어 위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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