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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봄맞이 아차산-망우산

 

2013.2.16

 

아차산은 1년에 한번씩 간다. 작년에는 3월초에 갔었는데

요번주는 대체로 산이 감이 잡히지 않아 용문산 종주를 할 까 했지만

내키지 않아. 3시간정도 트레킹하기 좋은 아차산에서 망우리 까지 갔다.

아직 봄과 겨울이 교차하는 곳으로 눈이 많이 내려 햇빛은 따사롭고 푸른 하늘에

눈길은 편안하다.

한적한 망우산 길은 근심을 잊는다는 "망우" 처럼 마음이 편안하고 조용하다.

 

"망우리 무덤옆 양지바른곳에서는 파란 싹이 모른척하고 올라와 있다"

 

 복원된 고구려 아차산 4보루

 

 

 

시산제를 지내는데 돼지머리 대신 돼지저금통이 올라와 있다^^

한해 안전산행 되시길....

 

 암사대교 공사를 정말 오래한다. 예전같은면 벌써 끝났을텐데 안전이 제일이다

 

 

 

 대성암

 

 

 겨울이 안갈려고 안간힘을 쓰는듯 하다

 

 

 

 인왕산에서 보현보오 보인다

 

 

 

 

 수락산과 불암산

 

 

 

 

 

 

 북한산

 

 

 

 

 

 

 싹이 나왔다....ㅎㅎ

 삶과 죽음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