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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보

영화 줄거리

 승용이는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혼자 토스트 가게를 하며 동생 지인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다

동생의 학교앞 토스트가게에서 토스트를 팔며 동생이 학교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낙이다

그러나 동생 지인이는 오빠를 창피해한다

늘 행복하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승륭이는 매일 저녁이되면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토성에 올라 작은별 노래를 부르며 유학간 짝사랑 지호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날 유학간 지호가 돌아오고 승룡이는 지호를 한눈에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처음에는 기억을 못하던 지호는 하나씩 기억해내고 추억과 함께 자신의 곁을 맴도는 승룡의

 따듯함에 점점 다가서게되고

 승룡은 지호와 지인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나 동생 지인이 신장이 안좋아 입원하게 되고

 유일한 친구 상수의 신장을 주기로 하나 상수를 보복하려는 해결사는 승룡을 상수로

 착각하고 승룡을 살해한다.......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바보"는 2004.11월부터 2005년4월까지 다음미디어에 연재되었던 만화가 강풀이 그린

작품으로 매일 백만회 클릭 3천만명이 본 베스트셀러 만화이다

웬만한 사람은 다아는 유명한 작품이다

그래서 인가 만화 한컷에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고였던 기억이 난다

만화가 주는 감동과 영화가 주는 감동의 차이인지

 

만화가 주는 감동과 영화가 주는 감동의 차이인지

차태현,하지원,박희순등 호화 멤버로 구성되었지만 영화는 주인공도 조화되지 않고

좀 어색하다는 느낌조차든다  지리하게 이어지며 상황을 설명하려는 의도가

보이나 어느순간에는 실망감이 밀려오고 바보의 감동이 밀려와야하나 맥이

잘이어지지 않아 지켜보던 기대하던 마음은 반감마져든다 여기서는 감동이

밀려오고 가슴이 미어져야되는데 ㅋ 만화의 감동이 넘 컸나?

그러나 영화에서는 좀처럼 그런 기대를 만족시키지못하고 그렇게 기다리듯이

시간은 흐른다  바보의 죽음에서 감동의 절정을 이루어야 할것같으나 역시나 어설피 신발

을 집으려다 죽어간다(이게 몹니까? 왕실망)

동생 지은이 사망신고하러 동사무소에 가서 공무원이 관계를 물어보자 지인은 대답한다

"그사람이... 내오빠구요.. 내가 그사람 동생이예요"라고 울먹이며 말한다

세번쯤 반복했을때 감동이 올라구 하는데 ............또말한다

 ......그리고 또!...5번.....6번...그러자 감동은 사라지고 ...ㅠㅠ

3-4번정도후 페이드 아웃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전체적인 조화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아쉬운감이 든다

아! 훌륭한 작품을 영화로 재창출한다는 건 쉽지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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