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봉산

(25)
예봉산(운길산역/세정사/임도/철문봉/정상/팔당역) 금년은 좀 늦게 갈까 하다가 등산겸 세정사로 나선다. 운길산역에내려 세정사까지 봄빛 가득한 길을 걷는다. 미세먼지가 아직 극성이라 하늘은 뿌옇다. 남쪽여행에서 얼레지 만개와 벛꽃까지 핀 상태라 그냥 어느정도 피엇는지 본다. 한번 피기 시작하면 들불처럼 번지는 특성이라 날은 따듯하고 여기저기 꽃들은 피어 나고 잇다. 세정사를 지나 임도를 따라 걷는다.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는 꽝이고 하늘은 개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꿩의바람꽃/예봉산 3.18 너도바람꽃이 지고 이제 꿩의바람꽃이 만개햇다. 만주바람꽃도 피기 시작했고,홀아비바람꽃은 이제 잎이 나와 있는 정도, 얼레지는 꽃봉우리 맺은것도 보기 어려운 정도이다.
하남 검단산(애니메이션고/곱돌약수터/정상/전망대/유길준묘) 긴 장마이후로도 폭염과 태풍 등으로 비가 계속되고 잠깐 개는날에는 폭염, 장거리는 지양하고 있는데 이제 마땅히 가고픈곳도 없다. 땀을 좀 빼긴해야 하는데 관악산과 재다가 바로 짚앞에 검단산가는 버스가 있는터라 오랜만에 검단산을 오른다. 날이 습하고 더운지라 땀이 엄청 흐른다. 남쪽에서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고,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고 잇는터라 산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늘엇다. 어쨋든 조심스러운 요즘이다. 날은 흐리지만 시야는 좋은 날이다. 오늘은 카메라를 가져 오지 않고 핸폰카메라로 대신한데, 약간 아쉬운점도 있지만 무난하다.
세정사 야생화 2주만에 다시찾은 세정사, 초에 왓을 때 꽃샘추위와 비에 제대로 나와 잇지 않았는데 따듯한 날이 연속이 되서 드런지 만발해 잇다. 꿩의 바람꽃과 만주바람꽃은 한창이고 얼레지도 이제 많이 피기 시작이다. 홀라비바람꽃은 아직 일부 봉오리만 나오고 1주일은 있어야 할듯하다. 큰괭이..
만주바람꽃 만주바람꽃도 절정이다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이 지나고 이제 꿩의바람꽃이 한창이다.
얼레지/예봉산 금년은 꽃들이 일찍 시작햇지만 색감 또한 짙고 곱다.
홀아비바람꽃(예봉산) 홀아비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