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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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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갈림길/의상대/나한봉/자재암/주차장) 10.30 매년 이맘때 가는 소요산, 단풍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제 수락산을 갓다왔는데 화요일 이후는 날이 흐리고 또 비예보가 있어, 비가오면 왕창 떨어지기 때문에 연이어 간다. 차를 가져갈까 고민하다 그냥 전철을 타고 간다. 소요산행은 거의 30분정도에 한대가 있어 동두천행을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갔다. 아래쪽은 아직 시퍼러등등한데 마찬가지로 중간쯤 단풍은 짜글짜글하다. 선녀탕쪽은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로 예년 색감을 보여주지 못한다. 매년 공주봉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왼쪽 계곡따라 오르는길을 택했는데 나름 괜찮았다. 단풍은 햇빛을 받아야 빛을 발한다 금년5월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오른쪽 공주봉쪽 단풍이 화려한데 조금 올라가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와 왼쪽 계곡길로 간다 이 부근 단풍은 항상 쌩쌩하..
남설악 흘림골(흘림골탐방/여심폭포/등선대/ 전망대/십이폭포/오색) 5.9 설악은 16일에 산방이 풀리는데 우연히 공단 홈을 보다가 흘림골은 4일날 일찍 연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연휴에는 비바람으로 어렵고 오늘에서야 동서울에서 7시반차를 타고 간다. 조금 일찍 만나는 설악 한계령 가는길은 연초록빛이 눈부시다. 이렇게 일찍 설악을 가는거는 처음이다. 심지어는 25일에 여는때도 잇었으니, 금년은 꽃들이 일찍 개화해서 털진달래도 일찍 피었을듯하다. 등선대에 잇는 털진달래도 이미 다 졌으니 멀리 보이는 귀떼기는 연분홍이 보이는듯 한데 약하다. 절정을 지난건지 아직인지 예약제이나 15일까지는 현장에서 접수한다고한다. 앞서 3명이가고 나는 천천히 간다. 흘림골도 다른계절에는 왔는데 봄에만 다른코스에 밀려 처음이다. 야생화도 봄은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의외로 산솜다리와 난쟁이붓꽃도..
남설악(등선대-홀림골-주전골-오색) 2013.9.15 여름이 끝나고 추석전인 요즈음은 등산하는 인구가 확줄어들때이다 그만큼 산에가면 적다는, 저번주에 가려고 했다고 일이 있어 못가고 어제는 비가와서 오늘 일찍 나선다. 어제 비가 많이 왔기에 시원한 폭포를 예상하고 갔는데 역시나 제법 수량이 많다. 홀림골 입구에 내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