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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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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8 / 데니즐리(파묵칼레 ) 2.12 튀르키예 하면 일단 떠오르는 것은 이스탄불, 카파도키아,파묵칼레이다. 카파도키아를 떠나 안탈리아 그리고 파묵칼레에 도착한다. 카파도키아도 그랬지만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규모가 훨씬 컷다. 파묵칼레도 일부분만 동영상 등으로 봐왔던 터라 엄청 규모에 놀랐다. 그림이든 명소든 실제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드디어 만난 카이막 4달러 소나물꿀에 양귀비씨 ,빵은 그냥 마음대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이곳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이스탄불 탁심광장에도 있는데 먹진 않았지만 드신분이 맛이 별로라고 한다. 단걸 좋아하지 않으나 카이막은 정말 달콤했다 여기서도 개님은 여전히 휴식중 그러거나 말거나 소나물꿀을 파는데 나중에 공항에서 산다고 했다가 앙카라공항에서는 소나무꿀이 없어 일반꿀을 샀다튀르키예의 꿀이 유..
튀르키예 여행 7(안탈리아: 콘얄티해변/올림푸스산) 2.12 밤에 돌아 다니고 다시 새벽에 떠난다. 워낙 넓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이젠 좀 적응이 되서 자동이 되었다. 짐싸는건 가족여행을 통해서 숙달된 조교가 된터라 금방이다. 오래전 큰애가 스페인에 교환학생으로 1년 있을때 유럽일주를 했는데 한국에 오기전 2주동안 튀르키예에 있었다. 그런데도 카파도키아는 결국 못가봤다고 한다. 당시 새벽에 큰애한테서 나는 잘있다 라고 문자가 왔는데 모야 하면서 습관대로 뉴스를 틀었더니 앙카라공항에서 폭탄 테러가 있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큰애는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로비슷한 시간대인데 걱정할까봐 문자를 보냈던것, 프랑스에 테러가 났을때도 이후 파리에 있다고 연락이 왔는데 위험하지 않냐 라고 묻자 테러가 나서 이젠 안난다는 대답이었다. 여행은 갈려면 100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