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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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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불암사/석천암/호랑이유격대굴/정상/불암폭포/ 주차장) 1.27 오랜만에 불암산에 올랐다. 주차장에는 어제 내린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고 차도 몇대 없다. 오늘은 암장으로 안가고 그냥 석천암 가는길로 간다. 날은 화창하니 좋다. 석천암에서 올라가는데 플랭카드에 계단공사 어쩌고 해서 어디다 새로 놨나했는데. 석천암 위쪽에 계단공사가 되어 있어 따라가보니 아직 완전히 공사가 끝난것이 아닌데 암벽따라 계단을 설치했다. 이쪽으로 길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호랑이유격대의 동굴이 있는 곳이다. 새로운 길에 새로운 풍경을 본다. 3번째 동굴은 제법크고 안쪽이 깊다. 동굴 앞에서 보면 남양주가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조망처다. 날이 좋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도 좋다. 정상에 서니 바람이 불어대 눈보라가 날린다. 내려올때는 불암폭포 쪽으로 처음 내려온다. 폭포는 꽁꽁 얼어 상단 ..
불암산(불암사/암장/정상/깔닥고개/주차장) 12.31 금년 마지막날 산을 미루다 갑자기 가야겟다는 생각이 들어 불암산을 올랐다. 오늘은 마지막날 내일은 새해 첫날 무슨 의미가 잇겟냐마는, 낮기온도 영하8도를 가리킨다. 사람도 없고 암장쪽으로 올랐다. 세월이 금방 가는듯하다. 날이 춥다보니 미세먼지가 없어 조망이 좋다. 새해 처음 오른 산이 불암산인데 한해를 불암산으로 보낸다. 불친님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아디오스 2021
새해 첫맞이 등산 불암산 1.3 코로나와 계속되는 추위로 움츠러 드는듯한데 눈까지 호남쪽을 제외하고는 소식이 없다. 당분간도 그렇고 눈을 찾아서 가는것도 장거리다보니 망설이게 된다. 며칠있으면 작은애가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되서 마음도 찜찜하다. 다음주나 갈려고 했는데 몸도 답답해서 만만한 불암산을 올라 땀을 좀 뺀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건강아닌가 싶다. 긍정을 할려면 100가지 이유를 델수 있고 부정을 할려면 100가지 이유를 델수 있다. 어떻게 판단하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코로나 이전의 시대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불암산(불암사/정상/깔닥고개/불암사/주차장) 토요일 아침 하늘을보니 파란기운이들고 해가 비추더니 맑은하늘이 드러난다. 안사람과 산보겸 고수부지를 갓더니 아직 폐쇄된 상황 도로와서 요즘같이 긴장마에 파란하늘은 귀한거라 안사람과 가까운 불암산을 갔다. 불암사 입구 옛날해장국에서 아침을 먹고 산을 오른다. 파란하늘이 오전은 갈줄 알았는데 구름들이 몰려와 점점 사라지나. 비온뒤라 숲은 상큼하고 좋다. 어제 도봉산을 급벙개하고 다시가는 터라 안삶과 천천히 즐기며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북쪽에는 아직도 파란하늘이 뵌다. 그리고 내려온뒤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ㅎㅎ 우림시장들러 먹을것을 사고 면목동 홍어집에 들러 삼합을 사서 돌아왓다.
불암산(불암사/정상/깔딱고개/석천암/불암사) 연휴끝자락에 멀리가기는 그렇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불암산을 올랏다. 수락산도 주입구는 청학동쪽 수락산유원지 이고 불암산도 불암사가 주입구가 아닌가 싶다. 불암산을 처음 갔을때도 불암사를 통해 갔엇다. 몸풀기 가장 좋은 산이다.
첫 눈 온날 북한산 풍경(진관사/비봉/사모바위/비봉/향로봉/불광사) 첫눈!! 안사람 사무실에 데려다 준다고 나섯는데 눈보라가 몰아친다. 대충 내리다 말겠지 했는데 달리는 도중 와이퍼가 빠질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다행인건 날이 포근해서 금방 녹았는데. 집에 오자마자 배낭을 챙겨들고 북한산을 간다. 구파발에서 택시를 타고 진관사로 간다. 이쪽 ..
불암산(불암사/쉼터/정상/불암산성/천보사/불암사) 불암사로 불암산을 오르는건 아마 한 12-3년쯤 된듯하다. 그래도, 불암사에서 공양도 먹고 정상을 바위 때문에 좀 힘 들게 올랐던 기억, 그외에는 영 가물하다. 수락산에 이어 청명한 날씨에 조망은 참 좋다. 불암사를 지나 등로로 가다 오른쪽 암반 쪽으로 오른다. 경사가 완만하고 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