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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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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용다리불쇼 관광선 투어) 12.30 마지막으로 남은 용다리불쇼 선상투어, 이미 선착장에는 많은 버스들이 한국인들을 토해내고 있다. 배들은 휘황찬란한 불을켜고 한국인들이 타고 있고, 이게 주말에 펼쳐지는 용다리 불쇼와 물쇼를 보기 위한거라는데, 그많은 배안에 모두 한국인이라는거 ㅋㅋ 투어가 시작되고 용다리 불쇼가 시작될 즈음은 배들이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앞다투어 달리는 모습은 무질서해보이지만 질서있게 움직이는게 신기할 정도였다. 여기서 지옥의 묵시록 한장면이 생각나는지... 앰프에서는 한국가요가 배가 울리도록 나오고 휘황찬란한 배조명과 건물들 조명 이한 장면들 만들기 위해 모인듯한 느낌 다시 모든 쇼가 끝나자 다시 배들은 선착장으로 돌진하듯이 몰려간다. 한눈팔 시간도 없이 지나간 선상투어 ㅋㅋ 휘황찬란한함으로 무장된 유람선이 이..
베트남 다낭(손짜반도 린응사 해수관음상/미케비치 야경) 12.30 여행 마지막날 방문한 린응사(영응사)는 67m 높이의 베트남 최대높이의 해수관음상이 있다. 린응사는 베트남 전쟁후 보트피플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 지어진 절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자 해수관음상을 세웠다고 한다. 린응사에서는 아름다운 미케비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이 흐리기는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ㅎㅎ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2인실인데 3명이라 간이침대를 놨다. 보리수 나무 비는 계속내리고 오히려 더온다 관음상 주변에는 분재들이 많다 미케비치/ 베트남이라기보다는 다소 이국적인 풍경이다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본 풍경들 낚시준비를 하는듯 광주리배 다낭야경투어를 하는동안 안하는 사람들은 다낭백화점에서 2시간 정도 쇼핑을 했다 백화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
베트남 다낭( 핑크사원(다낭 대성당)/미케비치) 12.29 1823년 프랑스 식민지 떄 지어진 중세건축양식의 카톨릭 성당으로 성당 뜰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고, 외관이 분홍빛 때문에 핑크성당이라고도 불린다. 70m첨탑 꼭대기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현지인들에게는 수탉교회라 불리운다. 용다리 황제이발 왜 한글로 써있을까? 미케해변에 있는 비치클럽 이곳에서 코코넛커피를 마시며 해변을 즐긴다 미케비치는 백사장이 12km로 타원형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포브스지에 선정한 세계 6대비치중 하나이다, 풍경이 베트남이 아닌 이국적인 비치이다. 린응사의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어두워지면서 가로등이 분홍빛 가로등이 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