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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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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 청태산 4.11 어제는 거의 초여름 날씨, 봄은 늦지만 늦게 시작된 봄이 며칠만에 초여름 날씨로 바뀐듯, 아직 모데미 소식이 간간이 들려오는데 비예보가 있어 큰기대는 안하고 왔는데, 따듯한 날씨 덕에 며칠 사이로 많이 나왔다.
소백산(천동/천동삼거리/비로봉/천동) 5.3 주로 겨울과 봄에 다니는 소백, 좀 지겨운듯해 2년동안 봄에는 가지 ㅇ낳았다. 모처럼 모데미도 궁금해 안사람과 올랐다. 입구의 철쭉은 이맘때 만발인데 이미 지고 있다. 세상은 코로나로 많은 면화가 있지만 소백의 봄은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무심하기 까지하다. 그자리에 있던 야생화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월에 내린눈이 멀리서 볼때 정상부근이 하얗게 보였는데 정상부근은 눈이 제법 많이 쌓여 잇었다. 모데미풀도 많은 눈으로 초토화 됐을줄 알았는데 두꺼운 눈을 뚫고 여전히 만발해 잇었다. 얼떨결에 설중화를 대량으로 만나는 행운이.... 아름다운 소백의 봄이다.
눈속의 모데미풀 5월에 내린눈이 다 녹았을줄 알았는데,고산이라 정상부근에는 눈이 많이 남아 있다. 눈폭탄을 맞아 성한 녀석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내 기우였다. 보란듯이 눈을 녹이고 하얀꽃을 피워 냈다. 2월말부터 봄꽃을 보기 시작했지만, 5월에 두터운 눈을 녹이고 나온 녀석을 보긴 오랜만이다. 멸종위기 식물인 모데미풀, 4월초 화천 광덕산에서보고 다시 최대 군락지인 소백산에서 생각지도 않게 설중화로 마주했다. 모데미풀은 소백산 깃대종이다.
소백산 야생화 5.3
화천 광덕산 야생화 3.31 비가온후 날이 며칠 따듯해서 그런지 생각지도 않게 야생화가 만발해있다. 너도는 지고 꿩의바람꽃과 노루귀가 지천이다. 얼레지는 이제 시작이고 중의무릇도 널려있다. 홀아비는 이제 꽃봉우리를 맺은 상태이나 며칠이면 피어날듯하다. 모데미는 작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무리지어 있던곳은 쓸려갔는지 몇개체 안보인다.
광덕산 모데미풀/ 4.1 작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무리지어 피던곳에는 아예 없다. 금년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이른 것도 있지만, 한 10개체를 봤는데 좀 애처롭기까지하다.
화천 광덕산의 봄 광덕산은 이제 기지개를 켜고 일어난듯햇다. 너도바람꽃이 끝물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개체수를 볼 수 잇엇고, 복수초와 꿩의바람꽃은 만발이다. 모데미풀은 몇개체 봣지만 한개체만 활짝 피엇고 나중에 다른 곳에서 4개체를 만날 수 있엇다. 얼레지는 아직 싹조차 미미한 편이다. ..
모데미풀 모데미풀 아직 작은 봉우리만 있는것도 여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