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지산

(26)
명지폭포 /명지계곡
가평 강씨봉(강씨봉휴양림/오뚜기령/정상/휴양림) 가평계곡의 야생화가 어느정도인지 궁금도 하고 안사람과 가볍게 트래킹이나 할려고 논남기게곡에 왔다. 강씨봉휴양림은 코로나로 폐쇄되었다. 그래도 주차비와 입장료를 받는다. 깊은 계곡은 아직 꽃들은 보이지 않는다. 게곡이 깊은 만큼 봄도 다른곳에 비래 더딘가보다. 그래도 봄빛..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명지산(상판리주차장/귀목고개/명지3봉/아재비고개/상판리) 버스를 타고 갈려고 이리저리 시간표를 보는데 영 번거롭다. 그래도 내맘대로 내려오고 싶은데 그런데 상판리까지 차로 가면 한시간 정도로 네비에 나온다. 갈아타고 가면 이래저래 2-3시간인데 그냥 차로 가서 원점회귀하는걸로... 아래는 봄인데 7부쯤 부터는 온통 눈천지이다. 아래에서 정상부근에 상고대가 보였는데 날이 맑아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를 위해서 한쪽에 남겨 놓았나 보다. 금년에는 이래저래 눈복이 많은가 보다. 변산바람꽃 군락지는 온통 눈으로 덮여 있어 본격적인건 10일정도 있어야 할듯하다. 파란하늘에 탁트인 조망은 가슴시리게 다가왔다. 명지3봉에서 바라본 1봉과 2봉 뒤에 화악산 주차장에서 본 3봉 정상 상고대가 보인다 시원스레 물소리 들리고 이 색감을 너무도 좋아한다. 게곡따라 가는길 따듯한..
이른봄 명지산에서 만난 야생화 3월초니 일찍은 일찍이다. 중순이후나 되야 피는곳인데 그래도 봉우리들은 많이 올라와 잇다. 몇몇 진사들이 찾다 없다고 돌아섰는데 한참을 두리번 거린후에야 눈녹은 곳에 웅크리고 잇는 봉오리들을 볼 수 잇엇다. 귀목고개 가는 길에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이 제법 많이 보인다 이녀석..
명지산(백둔리/아재비고개/명지3봉/2봉/정상/익근리) 2018.3.31 명지산 영취산을 무박으로 갈려고 했는데 안사람이 일이 생겨서 취소하고 생각해두었던 명지산으로 갔다. 예전 봄에는 사향봉으로 오른적이 있는데 이시기에 이쪽으로 오른건 처음인듯 같은길이라도 계절따라 다르니 산을 수없이 다녀도 안다고 하기 어려운게 그런뜻일지라. 변산바람꽃을 보기위해서 왔는데 너무 많다보니 오히려 자세 취하기가 어렵다. 간간이 보이면 한송이 가지고도 오랫동안 찍을텐데 다양한 봄꽃들이 계곡길에 산재해 있다. 날은 따듯한데 미세먼지가 오후에는 떨어진다고 하더니 여전히 그대로이다. 응달에는 아직도 얼음과 눈이 있다. 연인산과 명지산 2산종주인데 나는 중간에서 올랐다. 언제였던가 20여년전 올랐던 여름 명지산은 기억도 없다. 세월 참 빠르다. 명지3봉 하트모양의 낙석지대가 이채롭다...
명지산 야생화 2018.3.31 명지산 큰괭이밥 제비꽃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복수초 변산바람꽃 현호색 얼레지 미치광이풀 돌단풍 이제 막 시작이다
명지산 변산바람꽃 2018.3.31 명지산
명지산 복수초 2018.3.31 명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