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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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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절정인 명지산24-30(상판리/귀목고개/3봉/아제비고개/상판리) 4.26중부도 봄꽃이 다지나갔지만 볼 수 있는 곳이 고산이다.산방으로 갈 수 없는설악도 5월 중순까지 볼 수 있으니 이시기에는명지산이다. 어느때 가더라도 좋은곳이 명지산인데 3월 5월에도갔었으니 이번에는 4월에 가본다. 20년 3월에 변산바람꽃 보러간다고간거였는데 거의 겨울산이었다. 너도바람꽃과 복수초가 필때였는데 이번에는 두꽃은 모두지고 그야말로 봄꽃들이 잔뜩이다. 이래서 계절을 달리해서 와봐야 한다.반달만 지나도 꽃들이 달라지니 자연이라는건 늘 끊임없이 변화한다.사람은 한명도 없고 내려올때 두사람을 만났을뿐 홀로 걷는 산길이참 좋다. 연초록빛이 아직 천미터 부근까지 와있고 정상 인근에는얼레지가 그야말로 절정기이다. 아재비고개에 변산바람꽃이 있던곳은 이제 홀아비바람꽃과 피나물이차지하고 있다. 홀아비바람..
명지산 야생화 4.262년전에  5월15일에 갔었는데 역시 시간에 따라 확연히 피어있는것들과 상태가 다르다.아재비고개에 변산바람꽃은 이미 지고 대신 피나물과 홀아비바람꽃이상판리 계곡 아래까지 퍼져있다. 곰배령의 홀아비가 가장큰 군락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이곳이 최대 군락지가 아닌가 싶다. 온통 홀아비바람꽃이다. 노루귀도 만났는데 희연한게 꽃이 핀후 잎이 나오는 특성이 있는데 잎이 다 나와 있는데도 꽃이 피어있는개체를 여러개 만났다.꽃이 시든것도 아니고 씽씽한 상태인데 잎과 줄기를 헤쳐보았는데 같은뿌리다.졸방제비미나리냉이당개지치금낭화벌깨덩굴홀아비꽃대풀솜대덩굴개별꽃피나물꽃마리쥐오줌풀천남성복수초윤판나물윤판나물고깔제비노루귀/ 잎이나왔는데 꽃이 깥이 있는건 처음본다둥근뫼제비꽃노랑제비두루미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명지산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