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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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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바람꽃 / 뾰루봉 3.14 뾰루봉 들바람꽃 요즘 야생화가 작황이 별로 좋지를 않고 폭설등으로 좀 느린데 자생지마다 차이는 있는것 같다.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작년보다 하루빨리 가는 이른날로 오히려 작년보다 핀개체수는 많은듯 했다. 겉보기에는 없는듯한데 구석구석 한참 찾으니 제법 많이 보인다.
들바람꽃 / 화야산 3.14 이제 막피기 시작함.
들바람꽃 / 뾰루봉 3.28 제법 많이 나왓다
화야산 3.22 화야산을 기다리다 날이 화창해서 11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거의 만차이다. 날은 춥지만 미세먼지가 없어 청명하다. 미륵산에서 얼레지를 밭떼기로 보고 온지라 여유있게 얼레지를 볼 겸 오랜만에 화야산도 올라본다. 정상에 올라가는건 참 오랜만이다. 기억도 희미하고 ㅎㅎ 정상에서 주변풍광이 있을뿐인곳으로 계곡사이에도 능선에 오르기 전까지는 야생화 천국이다. 얼레지는 이제 개화초기이고 꿩의바람꽃은 만발이다. 미세먼지가 없어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이고 시야가 좋다. 정상에 오르기전부터 바람이 불더니 심술을 부린다. 오르내리 꽃놀음에 지쳐 힘든지도 모르고 내려온다. 봄이 흐드러졋다.
화야산 야생화 3.22 얼레지는 이제 개화하기 시작했고 꿩의 바람꽃은 지천이다. 처녀치마 개화한걸 찍은 블친이 계셨는데 개화는 못보고 꽃봉우리를 맺은 처녀치마를 여러개 만났다. 위쪽으로 노루귀도 한창이다. 들바람꽃은 만개한듯하다.
들바람꽃/뾰루봉 3.22
들바람꽃 /뽀루봉 가평 뾰루봉
가평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