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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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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10 /데니즐리 (라오디게아 고대도시) 2.13 사방팔방 조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고대도시 라오디게아, 튀르키예는 유적지가 대도시급이다. 아직도 발굴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드러난건만 보더래도 당시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다른곳도 비슷하지만 지진대에 위치헤 결국 대지진으로 도시가 사라졌다. 그만큼 지진과 인간은 밀접하고 화산이나 지진은 지구의 자정 활동 일 뿐이다. 고대나 지금이나 지진은 계속되고 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다. 포르투칼을 갔었을때 1755년 11월 1일에 일어난 리스본 대지진으로 리스본의 85%가 파괴되었고 스페인 모로코까지 인근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그 당시 궁정은 바다에 잠겨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참 인간은 별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튀르키예 이번 지진으로도 많은 사상자나 나..
튀르키예 여행9/ 데니즐리(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2.12 사실 히에라폴리스는 생각지도 못한 거였고 파묵칼레 만 생각했는데 윗쪽 주차장은 입구부터가 유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좌측 아래는파묵칼레 오른쪽은 히에라폴리스 유적지이다. 보이는 유적들은 일부분이고 사실 아래에 많은 유적이 묻혀있는데 발굴하는데는 엄청난 노력과 돈이 들이 가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이곳만 아니라 튀르키예 전역이 유적지가 많다 보니 더더욱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땅만 파면 유적이 나온다더니 실감 나는 순간이었다. 여행출발일 3일전에 대지진이 일어나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 여행 지역이 지진 피해 지역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곳이라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이곳 또한 지진으로 도시가 한순간에 파괴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실감이 난다. 다음에 갈 에페스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