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수목원을 갔다가 안흥항에서 점심을 먹고 연포해수욕장을
잠시 들렸다 갈려고 찾았는데, 신진도와 연결되고 나서
신진도쪽에 신항구가 생겨 더 번화가가 되었다.
신진도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들렸다 연포를 갈려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퍼붓는다.
연포를 포기하고 그냥 서울로 갈려는데 연포 1키로를 남겨놓고
비가 그치기 시작해 잠깐 연포를 들렷다.
딸아이 어렷을때 왓었는데 철지난 바닷가라 한적하고 조용하다.
멀리 앞바다에는 비가 잔뜩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