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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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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오른 사패산(회룡탐방/범골능선/사패산/안골) 8.17 화악산을 갈 시기인데 화악산도 같은시기에 매년 다녀 금년에는 패스하기로 한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갈때가 마땅치 않아 이리저리 갈곳을 생각하다 선바위가 생각이 났다. 범골능선은 내려오기만했는데 이번에는 꺼꾸로 올라가본다. 길이라는게 올라가는것과 내려가는게 같은길임에도 다르게 느껴진다. 보는게 달라서 그런모양이다. 선바위도 내려오면서 찾아 길이 명확치 않았는데 이번에 오르면서 감이 잡힌다. 날은 무덥고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계곡쪽으로 갈려다 물도 많이 말라 차라리 아기자기한 바위를 타는게 날듯싶어 천천히 오른다. 상상봉과 사패산 보루 멋진 기암들과 탁트인 전망은 좋다. 날이 뜨거웠지만 다닐만하다. 상상봉 범골능선을 내려오다 우뚝솟은 멋진 봉우리이다 오늘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여기서 왼쪽으로 오른..
사패산 만추(회룡골/회룡사/사패산/범골능선/범골탐방) 단풍이 늦다보니 단풍 볼 시간이 좀 늘어다고나 할까 하여튼 금년 단풍은 예측불가엿다. 회룡골로해서 원각사쪽으로 내려갈까해서 왓는데 올라가다보니 범골능선이 괜찮을 것같아 범골능선으로 간다. 오래전 불수사도북을 할때 사패산을 올라 가는게 회룡골 이었는지 범골이었는지 좀 ..
도봉산(회룡골/회룡사/포대능선/다락능선/원도봉) 2018.8 회룡골, 15년쯤이엇던가 한창 유행하던 종주코스를 돌때 불수사도북을 한다고 새벽4시 불암산 학도암을 출발해 수락산을 거쳐 사패산을 가기위해 회룡골로 내려 왓엇는데 기억조차 희미하다. 그나마 망월사쪽으로는 많이 가는데 기억을 더듬고자 했는데 기억이 없다 ㅎ. 외진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