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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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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자운암능선/정상/사당능선) 6.1 오랜만에 오는 관악산, 금년들어 처음왔다. 코스는 딱히 정하지 않고 낙성대역에 내려 4번출구인데 1번출구로 나와 서울대가는 버스를 찾다가보니 4번출구로 나왔어야 하는데 오랜만이긴 한가보다.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려 자운암능선을 타기로 한다. 날은 흐리고 봉천동은 소나기 예보가 있다. 비가 와도 안이상한 날씨이다. 요즘 날씨는 유별나다 가장 청명해야할 5월도 날씨 좋은 기억이 별로 없을 정도이니 기암들이 즐비한 자운암능선길 언제 올라도 재미좋은 능선길이다 헬기장에 앉아 쉬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올려나 길을 나서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조망조 별로이고 사당능선으로 내려선다. 이제 날은 덥고 습도가 높아 손수건을 짜야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참묵의바위 오랜만에 보는 쥐바위 관악산은 정말 동물 닮은 바..
관악산(버섯바위능선/학바위능선/정상/자운암능선) 9.24 완연한 가을날씨라 시야가 좋은 관악산 능선 중 안가본 버섯바위능선을 시작점으로 잡았다. 낙성대역에서 2번버스를 타고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에서 내린다. 숲길은 풀벌레 울름소리로 완연한 가을이다. 곳곳에 있는 조망처는 사방을 보면서 올라가는 맛과 힘들지 않은 바위타는 재미로 그냥 놀이산행이다. 이제 어딜가든 날씨가 좋아 즐거움이 배가되는 가을이다. 침묵의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