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벚꽃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덕궁, 창경궁의 봄 3.25 안사람이 오후에 쉬는틈을 이용해 창덕궁을 간다. 오전까지 비가 왔었고 오후에도 먹구름이었는데 갑자기 날이 화창하게 갰다. 매년 가는데 금년 기상의 변화무쌍으로 지켜만보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날이 개는 바람에 홍매화를 만날수 있었다. 홍매화는 절정기로 아주 화사한 자태를 뽑내고 있고 사람들은 잔뜩 몰려 있다. 백매화는 이제 조금씩 지는 상황이고 능수벚꽃은 분홍빛을 띄어 다음주에는 피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무리 기상변화로 더디어도 창덕궁과 창경궁에는 온갖 꽃들이 다 피었다. 홍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미선나무 히어리 등등 궁의 봄은 빠르게 오는 모양이다. 모처럼 비온뒤 개인날이라 참 보기 힘든 티없이 맑은날이었다. 미선나무 창덕궁에는 미선나무가 많다 색감좋은 진달래도 피고 능수벚꽃은 이제 연분.. 창덕궁,창경궁 3.28 저번주에 창덕궁에 다녀왔는데 안사람이 경복궁을 가자고해서 왔는데 휴일이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덕궁은 월요일이라 다시 찾은 창덕궁, 홍매화는 폈을거고 수양벚꽃은 아직 안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활짝 절정기였다. 오랜만에 활짝핀 수양벚꽃을 보니 반가웟다. 만개한 수양벚꽃 그 어느때보다 씽씽해 보엿다 종지나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