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주쓴풀(명성산) 2015.9.28 명성산(자등리/능선/각흘산/명성산/산정호수) 2014.10.3 억새로 유명한 명성산, 저번주는 아직 피기전이고 요번주는 70%정도 다음주부터는 피크인데 인산인해..오늘도 사람이 많으나 각흘산에서 오는 오후라 사람이 덜하다. 약사령에서 조망처까지 경사길을 오르고 나면 탁트인 억새평원이 나타난다. 해가 강렬하다. 자주쓴풀, 용담 이 지천이다. 자주쓴풀이 활짝 피었다. 바람부는 억새가 흔들리는 사람없는 길을 가는건 멋지다. 사실 명산을 오르며 기대했던것은 물매화가 있다는 것, 보지는 못했지만 검색하다 우연히 봤다 .장소는 어딘지는 모르겟고 ㅎㅎ 그래서 주의를 살피며 갔는데 못보나 싶다가 이제 지는 한개체를 발견?했다.ㅎㅎ 뭐 어떠랴, 담에 또보면 되는 것을 지는 꽃도 우아한데,핀것은 어떨까? 억새는 70%도 개화했으나 그래도 멋지다. 각흘산 멋진 조망과.. 자주쓴풀(각흘,명성산) 줄기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돌며, 키는 10~40㎝ 정도이다. 잎은 선형(線形)으로 마주나며, 밋밋한 잎가장자리는 뒤로 조금 말린다. 자주색의 꽃은 9~10월에 가지 끝에 핀다. 꽃잎·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꽃잎 기부에 2개의 꿀샘이 있다. 열매가 11~12월경에 삭과(蒴果)로 익어 터지면 작..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