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마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창 수도산(흰대미산/양각산/시코봉/수도산/심방) 1.30 1월초에 갈려다 못간 수도산, 설 연휴기간이지만 하행선은 평소 주말차량통행 수준이다. 올라올때는 정말 빨리 왔고 휴게소 안 음식점은 모두 폐쇄되어 휴게소도 썰렁하다. 거창쪽으로 올라가는 수도산은 주변 산군들이 많다. 입구부터 비계산 우두산이 떡 버티고 있고 새로 각광받는 보해산도 자리잡고 있다. 흰대미산에서 수도산까지 산이다 보니 오르내리가 좀 있다. 날씨는 좋아 조망은 정말 멋진 날이다. 지리산부터 팔공산 덕유산, 가야산 등 모두 한눈에 선명히 들어온다. 오후들면서 높은 바람이 부는지 파란하늘 에는 멋진 구름이 수를 놓는다. 오랜만에 힘좀 썻다. 심방마을은 하다못해 구멍가게도 없고 씻을데도 없어 30분 일찍 출발햇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