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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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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삼성산(관악역/주능선/학우봉/정상/국기봉/모자봉/관악산역) 9.22 저번주에 삼성산을 간후 매력있는 산이란걸 알았다. 그저 낮은 산이고 육산인줄 알았는데 작은 관악산이었다. 이번에는 관악역에서 주능선을 타고 관악산역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오랜만에 1호선을 타소 관악역에 내리니 관악역은 오래전 모습에서 별반 다름이 없다. 이제 가을에 접어들어 날은 그래도 선선하고 날은 화창하다. 2전망대와 학우봉은 자못 그위용이 멋지고 재미가 있다. 이번코스는 처음 가는 코스라 오랜만에 생소함을 느끼며 음미하듯이 간다. 기암도 많아 찾는 재미도 잇다. 남근바위는 내려가는길 즈음에 있는줄 알았는데 없다. 다른 블로그를 자세히 찾아보니 길에서 좀 벗어난곳에 있어 다시 역으로 올라가 찾았다. 보기드문 기암인데 다시 모자봉으로 가는데 모자에 걸쳤던 선글라스가 없다. 다시 역으로 남근..
삼성산(관악산역/돌산/칼바위/장군봉/삼성산/무너미고개/관악산역) 9.14 관악산은 자주 다니면서 바로 옆에 있는 삼성산은 바라보기만 한다. 아마 10년전에 호암사쪽으로 올라 삼성산을 거쳐 팔봉으로 해서 사당으로 내려선 적이 있는 이후 가지를 않았다. 그때 기억조차 희미한데 오랜만에 찾은 삼성산은 지금까지 생각 하고 잇던 무덤덤한 산이 아니었다. 기암도 많고 조망도 참좋아 와 이랬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온뒤 개인 날이라 하늘은 파랗고 높은구름이 떠다니고 시야는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틱 트인날이다. 삼성산과 호암산은 낮은 구릉과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특이한 지형으로 거리도 완만히 길고 볼거리 조망등이 좋가. 다음에는 관악역쪽에서 올라봐야겠다. 이제 가을색이 들기 시작했다 우측 돌산방향으로 관악산이 한눈에 다들어온다 국기봉/돌산 좌 삼성산 우측 호암산 ..
삼성산,관악산(호암산/삼성산/팔봉능선/관악산/사당능선) 2014.11.16 두륜산을 거쳐 천태산을 지나다 결국 전부터 눈에 두었던 삼성산, 관악산을 가기로 했다. 새벽부터 장거리도 좀 지겨운듯해서 한템포 쉬기로..그리고 너무 연연해 하지 않기로 좀더 여유를 부리기로 다짐했다.ㅎ 사실 관악산은 서울대와 과천쪽으로 그냥 편한코스들만 다녔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