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산대피소

(3)
24-12/ 소소한 북한산 설경(수유분소/운가사/대동문/동장대/대피소/산영루/북한탐방) 2.16 어제 비가오다가 눈발이 한참 날렸다. 설악은 대설로 다시 전면통제 북한산 코스는 다가봤다고 생각했는데, 백련사를 통해 진달래능선을 가는 코스말고 구천폭포가는길 중간에 운가사로해서 진달래능선으로 가는길이 있다. 계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능선길이다. 어제는 작은애가 재택하더니 오늘은 큰애가 재택이란다. 일주일에 한번씩 재택이니 거의 4.5일근무가되는 셈이다. 옛날에는 토요일에도 출근하는데 우리회사는 격주휴무를 실시해 다른회사에서 참 부러워 했었는데 많이 변했다. 4.19역에 내려 나오니 날씨가 화창하게 개고있고 그래도 구름이 많다. 확갯으면 어제내린눈이 금방 녹았을텐데 그래도 구름이 많이 낀 맑은 날씨라 눈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었다. 음지에는 눈꽃이 그대로이고 바닥에도 눈이 제법 쌓였다. 능선에..
북한산(북한탐방/보리사/위문/북한산대피소/계곡/북한탐방) 12.28 새벽에 조금 눈이 내렸다. 요즘 조금씩 눈내리는게 특징이다. 북한산에도 걸으면 뽀드득 거릴정도로 내렸다. 상고대는 습도가 낮아 기대하기 어려울듯하고 그래도 게곡따라 제법 쌓여 있는눈이 겨울산행 느낌을 준다. 설경이 멋질 때도 있었고 그냥 흙바닥일때도 잇었고 매번 수도권외로 설경을 보러 다니다가 5년전인가 북한산 설경을 마주하고는 그뒤로는 꼭 겨울에 북한산을 자주 찾는다. 슬렁슬렁 걸으면 하늘 쳐다보니 새파란 하늘이다. 티없는 하늘이 참 오랜만이다. 능선에 다다르자 눈이 바닥에 많이 쌓여있다. 대피소로 가는 능선에 간간이 옷차림이 좀 어설픈 사람들을 봤는데 대피소를 지나 젊은 남자에가 묻는다 . 짧은영어다. 정상까지 얼마나 가야하느냐인데 앱을 켜 보여주고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알려 줬는데 탱규하..
함박눈 내린 북한산 설경1(북한탐방/보리사/위문/백운대/북한산대피소/북한탐방) 설악을 다녀온후 지리나 한라를 지켜보는데 예보에는 한라는 눈이 너무 많이와 통제가 될 것 같고 지리는 눈이 약하다. 그런 사이 거의 전국적으로 눈이 오는데 서울도 약하게 올 것 같더니 많이 내렷다. 한라산은 80cm로 언제 풀릴지 모르겟고 멀리가봐야 고생일 듯 싶어 북한산으로 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