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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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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건설 연구소/깔딱고개/연주암/관악사/관악능선/관음봉/관음사) 12.1 금년은 눈소식이 별로 없다. 습도도 낮고 날씨만 변덕스럽다. 날은 화창한데 제법 춥다. 하긴 이번 겨울에 제대로 추울떄 산을 가야 면역이 생기는데 그냥 으스스하다. 옷을 입고도 갈까말까 고민하다 10시가 되서야 나선다. 낙성대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연구소에 내린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날이 추우니 자운암 능선을 탈까하다 계곡길인 깔닥고개 가는코스는 가본적이 없어 망설이다. 그쪽으로 향한다. 여름에 오르면 좋을 코스다. 계곡은 꽁꽁 얼었고 능선에 서자 찬바람이 불어덴다. 날은 추워도 파란하늘에 시야는 선명하니 좋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산행 시작이랄까... 계곡은 꽁꽁 얼었다 능선에 서니 찬바람이 불어대고 파란하늘이 반긴다 음지쪽에 저번에 내린 눈들이 제법 쌓여 있다 관음사 뒤 관음봉 관음봉
다시 찾은 삼성산(관악역/주능선/학우봉/정상/국기봉/모자봉/관악산역) 9.22 저번주에 삼성산을 간후 매력있는 산이란걸 알았다. 그저 낮은 산이고 육산인줄 알았는데 작은 관악산이었다. 이번에는 관악역에서 주능선을 타고 관악산역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오랜만에 1호선을 타소 관악역에 내리니 관악역은 오래전 모습에서 별반 다름이 없다. 이제 가을에 접어들어 날은 그래도 선선하고 날은 화창하다. 2전망대와 학우봉은 자못 그위용이 멋지고 재미가 있다. 이번코스는 처음 가는 코스라 오랜만에 생소함을 느끼며 음미하듯이 간다. 기암도 많아 찾는 재미도 잇다. 남근바위는 내려가는길 즈음에 있는줄 알았는데 없다. 다른 블로그를 자세히 찾아보니 길에서 좀 벗어난곳에 있어 다시 역으로 올라가 찾았다. 보기드문 기암인데 다시 모자봉으로 가는데 모자에 걸쳤던 선글라스가 없다. 다시 역으로 남근..
삼성산,관악산(호암산/삼성산/팔봉능선/관악산/사당능선) 2014.11.16 두륜산을 거쳐 천태산을 지나다 결국 전부터 눈에 두었던 삼성산, 관악산을 가기로 했다. 새벽부터 장거리도 좀 지겨운듯해서 한템포 쉬기로..그리고 너무 연연해 하지 않기로 좀더 여유를 부리기로 다짐했다.ㅎ 사실 관악산은 서울대와 과천쪽으로 그냥 편한코스들만 다녔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