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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관악산(자운암능선/정상/사당능선)

6.1

 

오랜만에 오는 관악산, 금년들어 처음왔다.

코스는 딱히 정하지 않고 낙성대역에 내려 4번출구인데 1번출구로

나와 서울대가는 버스를 찾다가보니 4번출구로 나왔어야 하는데

오랜만이긴 한가보다.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려 자운암능선을

타기로 한다. 날은 흐리고 봉천동은 소나기 예보가 있다.

비가 와도 안이상한 날씨이다. 요즘 날씨는 유별나다 가장

청명해야할 5월도 날씨 좋은 기억이 별로 없을 정도이니

기암들이 즐비한 자운암능선길 언제 올라도 재미좋은 능선길이다

헬기장에 앉아 쉬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올려나 길을 나서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조망조 별로이고 사당능선으로 내려선다.

이제 날은 덥고 습도가 높아 손수건을 짜야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참묵의바위

오랜만에 보는 쥐바위 관악산은 정말 동물 닮은 바위들이 많은 곳이다

거북바위

자운암능선은 심심하지 않는 재미있는 코스이다

이계단을 없을때는 좌측으로 올랐는데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었다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지만 은근히 겁나는 코스로 올라갈때는 그나마 낫는데

내려올때는 장난 아니었다.

사람들로 정체되는건 기본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