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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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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주차장/2봉/정상(3봉)/운암사지/호랑이굴/1봉/주차장) 운5.1 5월 첫날 안사람과 오른 팔봉산, 오랜만에 해미읍성을 갈려고 짧게 코스를 잡았다. 3봉까지는 암봉이나 이후로는 육산이다 날은 오락가락 하더니 정상에 오르니 비까지 내린다. 그러더니 거의 다 내려오니 갑자기 날이 화찬하게 개었다. 정말 기상청 안맞는다. 팔봉산도 생각지도 않다가 아침에 갑자기 결정해서 오게 됐는데 산세와 기암들이 정말 멋지다. 2봉과 3봉을 오르는 길은 사진만 보면 어디 높은 함한산을 오르는줄만 알 정도이다. 3봉까지 오르는 길은 스릴있고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도 멋지다. 말 그대로 굵고 짧은 강한 인상을 남긴산이다. 애기나리 2봉을 오르면 보이는 풍경들은 참 멋지다 1봉/ 주차장이 행사로 공사하고 잇어 다른쪽으로 올라 내려올때 1봉을 올랐다 2봉에서 바라본 3봉 정상 코끼리..
홍천 팔봉산 15년쯤 된듯 싶다. 기억으로는 당집과 강변 유원지가 생각이 나는데, 그때 완주는 아니고 중간 하산길로 내려왔었다. 이렇게 축소하듯이 팔봉이 몰려 있는 것도 신기하다. 거리는 짧지만 정말 강변에 내려설때까지 조심조심 해야하는 만만치 않은 코스다. 겨울에는 폐쇄하는게 충분히 이해가 간다. 겨울에 간다면 이해불가이다. 오전에 금학산을 올랏다 오후에는 팔봉산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곳이라 이렇게도 1일2산으로 다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