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병아리난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봉산(송추계곡/송추폭포/오봉/보문능선/도봉탐방) 6.24 오랜 가뭄 끝에 장마가 시작됐다. 이틀동안 비가 많이 내려 잠깐 소강 상태인 때라 늘 그렇듯이 이맘때 찾는 송추계곡으로 간다. 언제 그랬냐 싶듯이 계곡은 시원하게 흐른다. 계곡따라 이어지는 폭포들 비가 온 직후에 찾으면 멋진 폭포를 만날 수 있다. 날은 개일듯하더니 능선에 다다르니 안개가 저며온다. 멋진 폭포와 계곡을 만났으니 막개일때 오봉과 도봉산 전경을 보면 딱인데 기상청 예보와는 달리 4시이후에나 개는걸로 나온다. 오봉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우이능선에 뷰포인트에서도 안보이고 결국 포기 , 하긴 늘 보던건데 늘 그렇듯이 다 내려오니 개인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