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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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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야생화 3.27 10일만에 다시 찾은 화야산, 꽁꽁 얼었던 계곡에는 봄빛이 화사하다. 어제 비가 내린뒤라 어떨까 궁금했는데 얼레지는 많이 개화되었다 오전이라 대부분 활짝피지는 않았고 만개한것이 많이 않았는데 오후에 산올라갔다 내려오니 모두 활짝 피었다. 노루귀도 많이 보인다. 꿩의바람꽃도 많이 피기 시작했고, 작년에 일찍 핀 처녀치마를 딱 하나 만났던 기억으로 찾았지만 아직 꽃봉오리도 안올라왔다. 9시반정도에 왔는데 이미 차는 서너대 남기고 이미 차있고 그나마도 내차에 뒤어어 만차, 이번 주말에는 주차전쟁이 벌어질듯하다. 화야산 야생화는 이제 절정기에 들어가고 많은 사람들이 찾을듯.... 청노루귀흰노루귀 오전에는 대부분 활짝 피지 않았다나무아래쪽에 자리한 얼레지 어떻게 그곳에서 피었을까?설악산에서 봤던 고운 색..
24-19/ 가평 화야산(주차장/절골계곡/화야산장/정상/주차장) 3.27 비오다가 개이고 다시 내일은 비예보 10일만에 다시 찾은 화야산 어제 내린비는 강원과 산지에는 눈이 내렸다는데 능선부근에는 눈이 쌓였다.좀더 지나면 더 질척일텐데 그나마 좀 낫다. 어제는 날이 선명했는데 오늘은 뿌였다. 완만히 오르다 급경사 돌길 다시 완만한 능선길 절골쪽으로 능선따라 가려다 전에는 금붓꽃등을 만났는데 아무것도 없을듯해 다시 원점회귀해 내려간다. 북적이던 진사들도 해가 지니 다내려갔고 오전에 닫고 았던 얼레지들이 활짝피었다.꽃사진 찍느라 시간은 맞지 않음이제 완연한 봄빛이다 아직 피지 않은 얼레지 내려오다보니 모두 활짝피었다미치광이풀 꿩의바람꽃인줄 알았더니 노루귀다 어제내린 눈이 쌓여잇다 용문산 하얗게 눈이 쌓여있다 이맘때면 피어있는 미치광이풀 약간 늦다
화야산의 봄 3.14 매년 오는곳이지만 봄이면 반가운 곳 때되면 피어나는 봄꽃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추운날을 이겨내고 피어난 꽃 한송이에서 봄기운을 얻어간다
화야산의 봄 3.14 화야산에 봄이 왔다. 얼음이 모두 녹고 물소리와 새소리가 즐겁다 얼었던 땅은 새싹을 디밀고 작은꽃들을 피운다 매년 그렇듯이, 한겨울을 죽은듯이 지내고 다시 싹을 내미는 모습은 신기할 따름이다 봄빛이 따스하다 작년에 얼마나 비가 많이 왔길래 아스팔트 길이 통째로 ㅎㅎㅎ 부실공사! 물고기들이 노닌다
들바람꽃 / 화야산 3.14 이제 막피기 시작함.
얼레지 / 화야산 3.14 얼레지는 싹조차 많이 안나온 상태이고 그나마 봉오리를 맺은건 또 극소수이다. 이리저리 뒤져 찾은 한개체가 꽃이 벌어지기 시작했는데 30분 동안 마주 앉아 이리달래고 저리 달래는데 오후 3시라 활짝 피기는 쉽지 않을듯 했다. 올라오시는 분에게 알려줬는데 ... 근데 넌 핀거냐 안 핀거냐???
화야산 야생화// 3.14 전반적으로 이르다. 너도바람꽃은 개체수도 적고 시들고 있고 꿩의바람꽃은 이제 막피기 시작했는데 개체수는 적다. 노루귀도 아직 안나온건지 예전에 여러자리에도 안보인다. 청노루귀도 간신히 한개체 봤는데 상태가 안좋다. 얼레지 흰노루귀 청노루귀/ 상태가 안좋다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다시 찾은 화야산 4.3 일주일만에 안사람과 다시 찾은 화야산 계곡 주차하기 힘들까봐 일찍 출발했는데 9시도 안됐는데 주차장이 만차다. 선발대만 나왔던 일주일전보다 얼레지는 이른 탓에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잔뜩 나와 있고 내려올때는 대부분 만개했다. 처녀치마가 나왔을까 한참 찾았는데 대부분 꽃봉오리도 크지 않는데 딱한녀석이 만개해 있었다. 아름다운 봄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