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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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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경궁의 봄 3.25 안사람이 오후에 쉬는틈을 이용해 창덕궁을 간다. 오전까지 비가 왔었고 오후에도 먹구름이었는데 갑자기 날이 화창하게 갰다. 매년 가는데 금년 기상의 변화무쌍으로 지켜만보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날이 개는 바람에 홍매화를 만날수 있었다. 홍매화는 절정기로 아주 화사한 자태를 뽑내고 있고 사람들은 잔뜩 몰려 있다. 백매화는 이제 조금씩 지는 상황이고 능수벚꽃은 분홍빛을 띄어 다음주에는 피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무리 기상변화로 더디어도 창덕궁과 창경궁에는 온갖 꽃들이 다 피었다. 홍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미선나무 히어리 등등 궁의 봄은 빠르게 오는 모양이다. 모처럼 비온뒤 개인날이라 참 보기 힘든 티없이 맑은날이었다. 미선나무 창덕궁에는 미선나무가 많다 색감좋은 진달래도 피고 능수벚꽃은 이제 연분..
봉은사 홍매화 3.6 홍매화는 아직 봉오리 잔뜩이고 여러개만 피었다. 매화도 몇개 피고, 이번 주말에는 제법 만개할듯하다.
봉은사 홍매화 3.16 2월 추위덕에 봉은사 홍매화도 작년보다 2주나 늦엇다. 아직 만개는 아닌데 포근해지니 비가 또 자주온다. 금년은 세상도 어수선하고 이래저래 날씨가지 도와주지 않는다.
봉은사 홍매화 만개
봉은사 홍매화
창녕 화왕산(관룡사/용선대/관룡산/옥천삼거리/허준세트장/화왕산/자하곡) 2017.3.4 어설픈 시기, 날씨도 좋고해서 안사람이랑 모처럼 남쪽으로 갔다. 아픔이 있는 산이기에 미뤄두었던곳, 관룡사 주차장에 내리니 봄까치꽃이 반긴다. 꽃좀 보겠거니 했는데 양지꽃 한송이 매화 이정도 ㅎㅎ 담주면 즐비할텐데 뭐 마음만 급해서, 관룡사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다. 완..
관룡사 매화
창덕궁 봄풍경 매년 이맘때면 가는곳, 저번주말에 갔어야 하는데 다른데 가느라 홍매화가 아직도 있으려나 했는데 이미 지고 있었다. 홍매화 보다는 능수벚꽃이 더 좋다. 지금 한창이고 가장 멋진 벚나무이다. 고궁에 큰나무에 하늘거리는 벚꽃은 참 아름답다. 야간에 조명을 받으면 더하려만, 수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