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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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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오색 주전골 (오색/주전골/용소폭포/오색) 8.5 안사람과 속초 당일치기로 아침 일찍 나선다. 어딜가는건 정해진바 없고 7시가 넘어 나온지라 차가 밀려서 갈줄 알았는데 웬일로 밀리지 않고 간다. 날씨가 좋지 않고 절정기가 끝무렵이어서 그런건지 어쨋든 절정기라 밀리는게 찜찜했는데 다행이다. 양양에 다다르면서 원래 척산온천과 물회는 정해졌고 워킹을 해야 하는데 백담사,낙산사를 가는 거를 얘기했다가 갑자기 오색이 생각났다. 주전골 , 홀림골 폐쇄이후 간적이 없고 오색은 대청을 가면서 자주 들락거렸지만 정작 오색은 가지 않았다. 이날은 날씨도 좋고 어딜가든 사람이 적어 좋았다. 오색 주전골도 오랜만에 오니 새로 단장한 모습이 보였고 여전히 주전골의 멋진 모습은 변함이 없다. 용소폭포 위쪽 물가에 앉아 발 담그고 한참을 앉았는데 시원하니 부러울게 없다.
남설악(등선대/홀림골/주전골/오색) 2015.7.26 이맘때면 가는 곳, 솔나리를 볼수 있는곳, 요즘 비가 내려서 계곡물도 많이 잇을 듯해 7시30분차를 타고 홀림골에서 내린다. 개어 있을줄 알았는데 하늘은 먹구름에 산은 구름에 가리고 요란스럽다. 점봉산도 설악도 구름에 가려 있고 동해안은 개고 있는중. 홀림골 입구는 이제야 ..
남설악(홀림골/등선대/주전골/오색) 2014.7.31 지리산을 갈려다 비소식이 있어 포기하고 아침에 눈뜨자 고민하다 남설악을 향한다. 날이 무더워 치악을 생각했는데 힘들것 같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다. 거의 혼자서 간다. 그럴것 같아서 오기도 했다. 설악은 설악이다. 중독처럼 가면 자뀨 가야만 되는곳 금년에만 5번째 숨좀 ..
남설악(등선대-홀림골-주전골-오색) 2013.9.15 여름이 끝나고 추석전인 요즈음은 등산하는 인구가 확줄어들때이다 그만큼 산에가면 적다는, 저번주에 가려고 했다고 일이 있어 못가고 어제는 비가와서 오늘 일찍 나선다. 어제 비가 많이 왔기에 시원한 폭포를 예상하고 갔는데 역시나 제법 수량이 많다. 홀림골 입구에 내리니 ..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2011. 6.5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서북능선을 갈려다 연휴여서 올라오는 교통편이 불확실해 점봉산을 가기로 산악회에 예약했는데 점봉산일원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용수골에서 올라가려다 관리인의 제지를 당하고 다시 홀림골에서 점봉산을 간다하여, 출입금지구역은 가지 않는게 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