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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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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예봉산(운길산역/세정사/새우젓고개/적갑산/철문봉/예봉산/팔당역) 3.25 내일 많은비가 온다고해서 세정사를 가는김에 운길산을 갈까 에봉산을 갈까하다 새우젓고개에서 결정하기로하고 운길산역에 내려 걸어간다.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미세먼지로 하늘은 뿌옇고 가시거리도 영 안좋다. 오히려 코로나초기 1년은 얼마나 맑던지 ㅎㅎ 인간이 결국 서서히 자기숨통을 졸라가는듯하다. 세정사에는 만주바람꽃을 볼려는거 였는데 올라갈때는 활짝핀 봉우리가 없더니 포기하고 내려올때 여러개체가'활짝 피었다. 생각지도 않은 중의무릇도 만나고 새우젓고개에서 어디로갈까하다. 예봉산으로 향한다. 미세먼지로 가슴이 좀 답답하다는 느낌까지든다. 마스크를 쓰자니 답답하고 그래서 그런지 발걸음도 가볍지 않다. 언제나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 살까?
예봉산(운길산역/세정사/임도/철문봉/정상/팔당역) 금년은 좀 늦게 갈까 하다가 등산겸 세정사로 나선다. 운길산역에내려 세정사까지 봄빛 가득한 길을 걷는다. 미세먼지가 아직 극성이라 하늘은 뿌옇다. 남쪽여행에서 얼레지 만개와 벛꽃까지 핀 상태라 그냥 어느정도 피엇는지 본다. 한번 피기 시작하면 들불처럼 번지는 특성이라 날은 따듯하고 여기저기 꽃들은 피어 나고 잇다. 세정사를 지나 임도를 따라 걷는다.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는 꽝이고 하늘은 개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예봉산(팔당역/예봉산/운길산역) 2015.3.16 날이 좋아 예봉산은 어떤가 하고 나섰다. 산을 넘어 게곡으로 야생화나 보자라고 나선건데. 작년에는 4월 초에 가서 한참 피어오를 때 엿지만 아직은 아니다. 계곡 내려서는 길은 아직 눈이 쌓여 잇고 빙판이다. 뒤쪽으로는 처음 가는 곳이라 임도따라 가는길은 아무도 없어 여유..
봄 찾아 떠난 예봉산 2014.4.5 전국이 봄꽃으로 진동을 한다. 봄꽃 축제 인파가 아래에서 올라와야하는데 전국으로 흐트러지고 좀 시들시들하다. 아파트 주변에도 지천이니 ㅎ 바쁘기도하고 근처 산이나 가자고 차를 끌고 팔당역으로 향한다. 운길산까지 갈려고 하는데 에상외로 춥다. 아침도 안먹고 오뎅2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