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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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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용마산(영화사/아차산/용마산/중곡동) 9.1 연일 비소식에 모처럼 개인날, 날은 여전히 무덥다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 오랜만에 갈려고 했는데 생각외로 무덥고 땀투성이라 용마산에서 내려섯다. 산만 봐도 가슴이 뛰던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가는 갈곳도 딱 떠오르는곳도 없고 그닥 재미를 못느낀다. ㅎㅎ 멀리 가는것도 시들시들하고 산권태기인가보다.. 기온이 그리 안높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해가 나자 30도까지 오른다 관악산 국군의날 행사 연습중으로 비행편대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암사대교 뒤 강동대교(공사중) 용마산과 뒤 북한산
명성산의 가을(용화저수지/느치계곡/정상/팔각정/등룡폭포) 9.30 매년 각흘산에서 명성산으로 갔었는데 한2년 걸렀다. 각흘산도 철망으로 둘러쳐 좀 그렇고 대신 명성산 북쪽 용화저수지로 잡고, 동서울 첫버스를 타고 신철원에서 용화저수지까지 택시(7,600원)를 타고 갔다. 날은 구름한점 없는 맑은 예보인데 안개가 가득해 저수지조차 보이질 않는다. 기온차가 심해서 그런데 해가들자 점차 갠다. 느치계곡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계곡으로 단풍이 더들면 멋질것 같다라는 생각이든다. 게곡에서 능선을 타고 삼각봉에서 정상 다시 팔각정에 갈때까지 사람은 정상에서 5명을 봤을뿐 나홀로 가을길이었다. 승리사격장에서 훈련이 있어 헬기까지 동원한 사격인데 내내 고폭탄 사격으로 지축을 흔들어 대고 한 30분간은 능선에 앉아 구경까지 ㅎㅎ 팔각정에 내려오니 사격으로 통제한다는 안내가 붙..
아차산 용마산 산행(영화사/대성암/아차산/용마산/용마산역) 1.12 코로나로 제사도 큰형님이 혼자 지내는 걸로 현재 계속 그러고 있는 상황. 어쨋든 각자 조심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니까. 미세먼지가 잔뜩이라 마스크는 쓰니 우리동네 만만한 산, 안사람과 산보겸 나섯다. 사람이 없을걸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 날은 구름한점 없는데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 날이 추우면 사라진다. 코로나로 많이 없어졌는데 코로나도 먼지도 사라지는 시기가 왓으면 좋겠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