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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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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도봉산 송추폭포(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우이능선/보문능선) 이제 초여름으로 치닫고 요즘 비가 조금씩 오더니 밤에 제법 비가 온모양이다. 요즘 딱히 가고싶은 곳도 안떠오른데 송추폭포나 보러가자는 생각에 좀 늦게 나선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황사도 적고 깔끔한 날씨를 자주 본다. 인간이 무섭긴 무섭다. 전세계 곳곳에서도 맑고 오염이 없어지는 현상이 자주 뉴스에 나오는 걸 보니 인간은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백해무익한 존재가 아닌가 싶다. 송추폭포는 매년 오지만 때를 잘봐야하는것이 비온 직후가 제일이다. 수량이 가장 풍부하고 소리도 우렁찰 때이다. 오늘은 날씨도 청명해 아름다운 폭포의 배경이 되어준다. 폭포 옆에 앉아 가만히 폭포소리에 귀기울이니 신선이 따로 없다.
도봉산(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관음암/도봉분소) 2018.5.13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내려 포기하고 원래는 일요일에 비가 내린다고 했으나 시간이 갈 수록 변하더니 결국 토요일에 비가 내렸다. 일요일에는 안사람이 간다고해 코스를 힐링코스로 잡고 비도 많이 내렸으니 폭포도 보고 좋은 조망도 볼겸해서 송추로 간다. 날은 흐렸지만 점차 ..
도봉산(송추/송추폭포/능선/주봉/신선대/도봉동) 2017.7.9 장마가 계속 되면서 저번주는 쉬고 요번주도 비가 만만치 오는데 토요일은 라이딩을 하고 아침에 어쩔까 고민하다 비가 많이 왔으니 송추 폭포가 볼만 할것 같아 나섰다. 날은 흐리고 비는 오지 않지만 습한기운이 밀려온다. 물만난 계곡은 생기가 가득하다. 우렁찬 소리와 함께 ..
도봉산(송추분소/송추계곡/송추폭포/오봉삼거리/거북골/도봉분소) 2016.11.5 시국이 어수선하니 마음도 심란하고 산에 가는것도 마음에 안들어온다. 일요일이나 갈려고 했는데 모두들 나간단다. 송추폭포쪽은 안가봤는데 한적하니 사람도 없을 것같고 검색하다보니 거북골이 단풍이 제일 멋진곳이라던데 연계해서 간다. 미세먼지 낀다는데 , 송추입구에 오..
도봉산 종주( 안골매표소-사패산-자운봉-우이암-우이동) 2012.6.23 계속되는 가뭄으로 사패산의 계곡도 가물었고 움직일 때마다 먼지가 일어난다 농부들의 타는 가슴이 타서 재가 된듯 먼지가 풀석인다 날은 무지더워서 땀을 얼마나 흘리는지 3/2지점에서 물이 거의 바닥이 나고 말았다 이런적은 처음인데 나중에 알았지만 너무 더웠다고 한다. 그..
도봉산(송추-여성봉-신선대-다락능선) 2011.3.26 도봉산(송추-신선대-다락능선) 선인봉 송추유원지 계곡물은 얼음꽃이 피어있다 아직도 산음지에는 초겨울이다 송추 입구 상장능선 송추매표소, 민둥바위 민둥바위에서 여성봉으로 가는 경사지 여성봉 오봉 금요일에 눈이 와서 아직도 겨울이다. 바람도 차고 손이 시러울 정도니... 여성봉 삼..
도봉산(송추-여성봉-자운봉-다락능선)2 금경사 계단..게단으로 많이 바뀌었다 만장봉 칼바위 포대능선 사패산 만장봉, 선인봉 다락능선 내려가는 험한길 포대능선 산정상부위에서 급경사로 내려온다 선인봉 좌측아래 암반등반을 하는사람들 소나무 ...멋있다 통천문이라해야 하나.. 망월사 전경 위에 있는 바위가 묘하다...ㅋ 자운봉 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