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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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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능강계곡(상학/남근공원/금수산/망덕봉/얼음골/능강계곡) 10월 말경에 간다고 하다가 놓치고 만추로 금수산을 간다 가본지 6년쯤 됏나 그사이에 나무계단이 설치됐고 데크도 넓어져 잇다. 코스는 다르지만 상학쪽이 금수산을 제대대로 볼 수 있는 곳 이다. 아래쪽은 아직 단풍이 남아있고 능강계곡은 이미진 만추상태. 기암과 긴 계곡은 아름다운곳이다. 아직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이것도 금방 다떨어지겠지만 남근공원 운해인지 안개인지 뒤로 소백산 주능이 한눈에 들어온다 망덕봉 전망대 데크도 생겻고 살개바위 역광으로 뒤쪽에서 오른쪽 월악산 영봉 그땐 데크가 좁았는데 넓어졌다 가야할 망덕봉 서리가 보인다 소백 주능선 얼음골 만추분위기 물씬이다 낙엽폭포 취적대 취적담 화전민이 살던곳 60년대 26가구가 살았었다고 한다
월악산(얼음골/제비봉/장회주차장/옥순봉/구담봉) 2014.11.29 요번주에 상고대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날이 푹해서 볼때가 없어 늦가을 자락 보러 제비봉을 찾았다. 충북산을 오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은근히 험하다는 것 앞자락 금수산도 그렇고 제비봉도 얼음골로 오르는 코스는 괜찮은데 장회나루터에서 오르는 코스는 계단길이다. 없었..
금수산(학현리-신선봉-900봉-금수산-상천주차장) 2013.5.11 금수산은 원래 산이름이 백운산이었으나 이황 퇴계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할 때 산이 비단결같이 매우 아름답다하여 금수산으로 변경됐다고 한다. 월악산국립공원내에 있는 사실 북쪽 그트머리에 있는 산이다 풍광이나 경치는 수려하다. 날이 거의 여름날씨 수준으로 능선까지는 경사지이고 무덤까지 능선길은 상당히 험하다. 그나마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수월 했으나 전에 계단없이 로프하나에 의지해 갔다고 하는데 만만치 않다. 이젠 봄이라기 보다는 초여름 날씨이다. 산빛도 연푸은 색으로 뒤덮였다. 학봉 전에는 저계단이 없고 로프만 ...ㅋ 이게 맞는건지 좀 헷갈린다 연푸은 초여름이다 멀리 학봉과 철계단이 보인다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왼쪽 망주봉
월악산 (동창교-자광사-송계 삼거리-영봉-덕주사) 2012.3.11 2004년도엔가 한여름에 홀로 올라갔었다 사람도 없는 ...밝은 날이었지만 무서웠었던 그냥 혼자란 이유로 무서움이 밀려들었던 때였다. 삼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면서는 무섬증이 없어졌지만 지금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대둔산을 갈까 고민하다 고속도로가 옆에 있어 월악산을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