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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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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야생화 4.12 꿩의바람꽃과 얼레지가 많이 피었고 홀아비바람꽃은 이제 조금씩 피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13일에 왓었는데 그때보다는 좀 늦은듯하다. 축령산이 다른곳보다 좀 늦다. 나도바람꽃도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주말이 지나면 많이 필듯하다. 점현호색 피나물 고깔제비 미치광이풀 금괭이눈 애기괭이눈 는쟁이냉이 중의무릇 나도바람꽃 얼레지 큰괭이밥 복수초 노랑제비 개별꽃 족도리풀 금붓꽃 알록제비꽃 알록제비꽃 연복초 홀아비바람꽃
남양주 축령산24-26(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정상/절골/주차장) 4.12 개나리 벚꽃 진달래가 한꺼번에 핀걸 본건 처음인듯, 날은 화창하고 이제 땀이 제법 많이난다. 겨울이 없었다는 듯이 야생화가 지천이다. 작년만해도 차를 가지고 국도로 왔는데 포천고속도로가 완공돼 축령산입구 바로 앞이 수동IC로 잠실에서 약 40분 정도 걸렸다. 작년 도로공사가 한창이길래 일반도로를 건설하는줄 알았는데 축령산 바로앞에 고속도로가 놓여 한결 편해졌다. 북한산이나 도봉산도 진달래가 모두 피었는데 여기는 능선에 있는 진달래가 이제 막피기 시작해 담주나되야 만개하겠다. 작년에는 13일에 왔었는데 시기가 좀 늦다. 오늘은 초여름 같은 날씨다 주말에 28도나 오른다는데 그냥 바로 초여름으로 넘어가나보다. 홍구세굴로 올라간다 숫가마터 미치광이풀 나도바람꽃 복수초 능선 진달래는 대부분 꽃봉오리다 ..
남양주 서리산 철쭉(주차장/임도/전망대/정상/주차장) 5.8 서리산 철쭉이 10일 전후로 가장 좋을 때로 관측하고 있는데 연휴 3일동안 비바람이 몰아쳐 아무래도 많이 떨어지지 않앗을까 해서 오른 서리산 , 축령산을 거쳐 매번 오르는데 오늘은 안사람과 서리산만 올랐다. 결과적으로 한반도 모양은 그래도 볼만하게 됐는데 사실 3일 비바람만 없었으면 아주 피크인데, 비바람으로 꽃들이 절반이상 떨어져 버린듯하다. 철쭉동산 중심부는 그래도 절정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후는 정말 많이 떨어져 있었다, 모 이런날 저런날도 있는건데 하필 절정일때 몰아쳐 며칠 지나면 그나마 버티고 있을지 모르겠다.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구름 한점 없는 햇빛이 뜨거운 5월날씨다. 햇빛이 강해 튄다 반하 졸방제비 벌깨덩굴 며칠 내린비로 계곡에는 물이 많다 천남성 전망대 서리산 축령산..
남양주 축령산 4.13 금년은 꽃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이상 빠르다. 꽃들도 거의 한꺼번에 피는듯한 느낌 이런 현상은 오랜만이다. 윤달이라 늦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빠르다. 축령산은 작년에 19일에 갔었는데 일주일 빨르게 갔는데도 작년 19일에 간것보다 이미 지고 았는듯한 느낌. 황사가 잔뜩 낀날이라 내일은 비예보도 있고해서 웬만해서는 산에서는 마스크를 안쓰는데 능선에서 내려 올때는 쓰고 계곡에서는 벗었다. 코로나 초기 한 2년동안은 청명한 날씨를 보여줘 정말 다니기 좋았는데 코로나가 가져다준 교훈 중에 가장 확실히 보여준 것중에 하나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얼마나 멋지던지, 그만큼 미세먼지가 사람수명을 얼마나 감축하고 있는지를 알게된 때였다. 벗꽃은 지고 귀룽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은 이미 지고 있다 연초록..
축령산/서리산 철쭉(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축령산/절골/서리산) 5.10 서리산철쭉이 5일경 50%정도 만개했다던데 금년은 안갈려다 가까운거리에 철쭉이나 보자고 올랐다. 20일만에 다시가는 축령산인데 완연히 다른모습이다. 온통 연초록빛으로 뒤덮이고 봄꽃은 모두지고 여름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창일때 축령산 능선을 지나면 보여야할 큰 철쭉나무에 꽃이 없다.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미 진거였다. 블친들의 내용을 보니 금년 철쭉은 봄이 늦게 시작했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피는데 일부는 피고 일부는 지면서 진행되다보니 5일이나 지금이나 개화는 50%정도 밖에 안된는것 같다. 미리피고 미리지고 ㅎㅎㅎ 희얀한 경우를 본다. 어쨋든 좋아하는 멋진 철쭉나무 한그루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어 위안을 얻는다.
축령산(주차장/홍구세굴/능선/정상/절골/주차장) 4.19 매년 5월에만 철쭉보러 갔는데 작년 가을에 단풍이 좋다가 찾았는데 정말 단풍이 좋았었다. 금년은 철쭉은 패스하고 시기가 다른 4월에 한번 찾았다. 미세먼지가 요즘 가득해 시야도 괜찮은 곳인데 뿌옇게 보이지도 않지만 계곡에는 얼레지 나도바람꽃이 가득했다. 도심 인근에서 강원도 깊은 숲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곳이 축령산이다. 시간이 되면 오가네연못 옆에 있는 누울수 잇는 데크에서 봄바람 맞으며 한잠 자면 좋을텐데 시간이 안맞아 다음에 하기로
나도바람꽃 4.19 오랜만에 나도바람꽃을 마주햇다. 며칠사이로 만발하기 시작했다
노랑미치광이풀 4.19 별종은 어느것이나 보기 어렵다. 흰얼레지도 그렇고 흰솔나리 등등 물론 한번쯤 보기는 햇지만 미치광이 역시 말로는 들었지만 보기는 처음이다. 자줏빛 미치광이 천지고 이미 지고 있는 상황인데 광덕산에 있다는 건 알지만 이른봄에 가기 때문에 마주치지는 않았다. 생각지도 않게 먼거리에서 마주친 노랑미치광이풀 반갑고 아이러니하기 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