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량산

(5)
남한산성(주차장/서문/수어장대/북문/남한산/현절사/주차장) 8.25 가을 장마로 비가 계속 내리더니 그쳤다. 날은 아직도 더위가 계속되고 백부자도 볼겸 남한산을 간다. 비가온뒤라 시야도 좋고 날은 쾌청한데 아직 뒷여름이라 땀은 비오듯한다. 금년 여름은 폭염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나무와 풀들이 엄청 자랐다. 서문에서 바라보는 시내는 멀리까지 선명히 보인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다 도라지꽃 박주가리 남한산성은 여기저기 공사중이다 큰고깔제비 수어장대 큰꿩의비름 서문 자주조희풀 관악산 봉암성 백부자 성벽보수 공사중
남한산성 한바퀴(남문/동문/남한산/청량산/남문/주차장) 9.20 9월초부터 간다던게 중순도 훌쩍 지났다. 백부자를 보고 싶은데 아직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번주 산행을 못가 몸이나 풀러 한바퀴 돌러 간다. 이제 화창한 가을날씨이고 시야도 좋다. 가을꽃들도 한창이고 좀 지나면 이제 꽃들은 끝날테고 남한산성도 태풍피해가 곳곳에 보인다. 복구중이거나 아예 손도 못덴곳도 보인다. 보고자 했던 백부자가 끝물로 아직 남아 있어 마주했다. 성벽위로 걷는데 아래 자주꽃이 보인다. 투구꽃이라 생각했는데 암문이 나와 무심코 들어갔다가 큰제비고깔을 만났다. 남한산성에는 참 다양한 식물이 자생한다. 한가로운 날이다
남한산/청량산/검단산/망덕산(은고개/남한산/청량산/검단산/망덕산/상대원) 5.6 갈곳을 찾다 우연히 찾은 남한산성 코스, 성벽중심으로 매년 돌았던 것이 그건 극히 일부라는걸 알았다. 매번 버스타거나 차를 가져와 걷던 성벽길 외에 주변산과 게곡으로 이어지는 길들이 너무 많을 정도였다. 알고 있어도 높이가 높지 않은 산이다보니 관심이 가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문화재보호구역이다 보니 규제와 보호로 게곡등은 울창하고 많은 문화재, 다양한 야생화들이 잇다보니 참 매력적이다. 틈틈이 성안이 아닌 외곽으로 돌아볼 생각이다. 망덕산까지 가는 코스는 수도권 52산을 걷는 코스 일부인데 그냥 간거였는데 길이 도심지에 있어서인지 조용하고 나무가 우거져 걷기 좋은 길이다. 은고개에서 남한산까지 오르는길은 의외로 철쭉이 많았는데 이미진 상태엿다. 시기를 맞추면 볼만하겠다
축융봉에서 본 청량산 단풍(입구/축융봉/청량산성/입석/청량사/구름다리/장인봉/청량폭포/주차장) 2018.10.28 단풍을 웬만큼 봣다고 생각이 드는데, 전에부터 청량산 전경을 볼 수있는 축융봉을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축융봉으로 가는 곳이 있다. 날씨는 전국이 별로인데 청량산은 오후에 구름 잔뜩으로 기상청에 나온다. 서울은 아침부터 비가내리고 중부를 벗어나자 날이 맑다. 무난히 요..
청량산(입석-응진전-김생굴-자소봉-장인봉-청량사-선학정) 2012.10.20 청량산은 가본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래도 청량산 중앙에 위치한 청량사의 전경은 눈에 선하다. 너른 공간에 탑도 그렇고 특이한 암봉도.. 청량산은 봉우리가 거의 직벽이어서 저기를 어떡히 올라가나 했었는데 어느곳과 마찬가지로 길이 있다. 사실 길이 무척 험한 코스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