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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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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청노루귀/// 3.18 남한산성 청노루귀// 늦는다 늦는다 해도 일정 시기가 지나면 추워도 피기 시작한다 이틀전 몇개체 없다더니 오늘은 그래도 많지는 않지만 7-8개체정도 나온듯하다. 땅바닥은 아직 얼은 바닥처럼 느껴지는데 그래도 가녀린 몸을 오똑하게 세운걸보니 대견스럽고 아름답다.
화야산 야생화 3.14 화야산은 잠잠하고 사진도 거의 올라오지를 않는다. 날이 푸근해지면서 상태가 어떤지 궁금해 12시쯤 도착했더니 차량 여러대가 보이고 대부분 진사들은 올라가는중에 내려온다. 결론적으로는 늦은편인데 너도바람꽃은 제법 보이고 이맘때는 얼레지는 꽃은 활짝핀 꽃은 안보여도 싹들은 발디딜틈이 없고 봉오리들은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희얀하게도 싹들조차도 예년 수준에 비하면 거의 안보인다. 노루귀도 내려오다가 간신히 청노루귀 한개체를 만났다. 그리고 이제 꽃이 필려고하는 꿩의바람꽃 하나 날이 포근해도 예년보다는 시간이 걸릴듯하다. 얼레지 씩들도 거의 안보일 정도고 이정도는 개수를 셀정도로 보기가 어려웠다 얼레지는 예년보다 더 늦을듯하다 너도바람꽃 청노루귀 꿩의바람꽃 이제 막필려는듯
남한산성 청노루귀/// 3.16 아직 이른지 개체수가 적고 색감도 낮다
화야산 야생화 3.28 얼레지는 이제 시작이고 꿩의바람꽃은 한창이다. 노루귀도 많이 보인다. 한참 찾았던 처녀치마는 아직 꽃봉오리도 안맺었다.
청노루귀 /남한산성 3.22 이곳도 아직 얼음이 보이고 을씨년스럽다. 그래도 한참동안 자세히보니 낙엽에 숨어있는 녀석들이 의외로 많아 놀랬다. 보이는게 다가 아님을 절실히 느꼈다.
봄바람부는 북한산(산성입구/산성계곡/산영루/대성문/보국문/정릉) 처녀치마와 청노루귀 소식이 들려온다. 약간 어중간한시기 에년보다 좀 이르긴 한데 겸사겸사 북한산을 간다. 아래쪽은 진달래가 폈고 게곡에는 물소리가 힘차다. 귀룽나무는 초록색 잎을 내고 어디서 왔는지 나비가 날아다닌다. 얼었던 물이 녹고 새싹이 나오는걸 보면 신기하다는 느낌이든다. 매년 보면서도 한겨울을 이기고 움트는 생명력은 경이롭다. 윗쪽은 아직도 얼음이 보인다. 아래쪽은 처녀치마가 피었는데 윗쪽은 봉우리도 안보인다. 청노루귀 군락지에는 이른건지 아님 훼손이 된건지 몇개체 안보인다. 작년에 비가 워낙 많이 와서 영향이 잇을듯하다. 때가되면 나올것을 항상 미리와서 이러네 저러네 하는 모습을 보면 욕심인듯하다. 그래도 욕심을 내고 싶다.
화야산 야생화 3.22 얼레지는 이제 개화하기 시작했고 꿩의 바람꽃은 지천이다. 처녀치마 개화한걸 찍은 블친이 계셨는데 개화는 못보고 꽃봉우리를 맺은 처녀치마를 여러개 만났다. 위쪽으로 노루귀도 한창이다. 들바람꽃은 만개한듯하다.
청노루귀 / 검단산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