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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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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수락산(수락산유원지/청학동계곡/내원암/정상/하강바위/동능선/주차장) 2.23 2월은 해외여행 간다고 초반을 보내고 갔다오고 나니 그렇지 않아도 짭은 달인데 금방 지나간다. 시차가 있어 적응에 좀 시간이 걸린다 변산바람꽃이나 보러 수리산을 갈까 하다 이른것 같아 좀 많이 피면 가는걸로, 몸이 찌부듯해 땀좀 빼야 할것 같아 사까운 수락산으로 간다. 이제 날은 따듯하고 봄날이라 나뭇잎을 들추면 연한 싹이 보일듯하다. 시간은 금방금방 가는듯하다. 계곡 아래는 얼음이 녹아 흐르고 윗쪽은 아직도 얼음덩어리지만 이미 봄열기에 기운을 잃은듯하다. 간간이 찬바람이 불지만 이내 땀이나고 덮다 . 봄은 봄이다. 이제 봄날이다... 옥류폭포 봄기운에 이미 많이 녹아내렸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금류폭포 겨울 내내 얼어 오히려 멋지다 따듯한 햇빛에 물이 녹아 금류폭포 한쪽에는 물이 흘러 내린다 손을..
파란하늘 아래 수락산(석림사/수락폭포/정상/철보바위/깔딱고개/벽운동계곡) ) 요즘 코로나19로 어수선하다. 빨리 퇴치가 되야하는데 어려운 시기이다. 날은 화창하고 날이 좋아 도봉산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수락산을 장림쪽에서 올라보려고 간다. 하산을 수락계곡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파란하늘이 기가막히게 좋아 벽운동으로 내려선다. 지..
마눌과 함께한 불암산-수락산 종주 2011.9.17 학도암- 460(헬기장)-불암산-덕릉고개-수락산- 석림사-장암역 산을 두개넘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요즘 등산에 재미붙인 마눌을 위해 얘기했더니 흔쾌히 동의한다. ㅋ 불수사도북할 때 새벽4시에 학도암을 통해 올랐었는데 그게 벌써 5-6년전이니.. 그러나 한번 경험한 것은 그 한계를 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