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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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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지리산2(백무동/한신계곡/세석/장터목/천왕봉/백무동) 5.30 수없이 올랐던 천왕봉 익숙한듯하면서도 언제나 설레이고 자꾸 뒤돌아보게 만드는 경치를 바라본다. 거칠것 없는 풍경들은 한눈에 들어온다. 제석봉에도 나무들이 많이 자란듯하다. 울창한 수림이었으면 또다른 모습일텐데 한순간의 방화로 한개 봉우리의 울창한 수림이 사라졌으니, 이곳에 올때마다 울창했던 수림을 상상해 본다. 울창한 수림 사이로 비치는 햇살 넘어로 천왕봉이 언뜻언뜻 보이는... 11시쯤 되면서 해가 장난이 아니다. 이제 초여름의 강한 햇빛이다. 정상에 앉아 장쾌한 능선을 바라보는것은 오른자만의 특권이리라 아름다운 능선이다.
지리산 천왕봉(백무동/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 2017.10.3 장터목과 천왕봉 사이는 가을에 단풍이 예쁘다. 주말경이 첫단풍인데 벌써 두번이나 취소를 햇다. 일요일에 갈려고 했는데 비가온다고 해서 취소 했고. 날씨가 괜찮은 추석 전날, 사람도 적을것 같고 해서 12시차를 타고 갔다. 차는 증차되어 사람은 많으나 등산객은 드문드문 눈..
봄을 맞는 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세석/한신계곡)1 2014.5.2 지리산.. 언제 들어도 좋은 산... 문득 지리산이 떠올랐다..여기는 얼레지를 볼 수 있을것 같다 는 생각도 들고 명지산에서 막피는 얼레지를 보고는 다른산에는 모두 져버렸다..원래는 한창이어야 하는데 예년에도 지리산은 5월 10일경에도 얼레지가 한창이었다 1일부터 산방이 풀리..
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백무동) 2013.10.19 백무동으로 여러번 갔지만 상행 차편이 불편했었다. 진주로 가서 올라오기는 오는데 번거로왔다.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 백무동에서 동서울로 출발하는 버스가 예약이 가능한것을 알았다. 전화로 예약하고 돈을 보내면 된다.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예약을 했다. 천왕봉을 간후 ..
지리산(백무동-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지리산(백무동-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2011.5.8 작년 이맘 때 지리산을 갔었다. 작년에는 추위가 늦어 아직 얼음들이 있는데 요번은 작년보다 다소 덯한것 같다. 동서울에서 밤12시버스를 타고 가는데 처음으로 잠을 잤다 항상 잠을 못자고 갔었는데. 연휴답게 버스들이 많다 하늘에는 별이 새까..
지리산 백무동-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 2010.5.7 23:55분 동서울출발 작년7월에 지리산을 오른후 요즘 트레킹에 재미붙인 마눌님을 모시고 지리산을 간다 동서울에서 23:55분 차를 타고, 24:00에 출발던차인데 이날만 증차를 했다고 한다 45인승이어서 자리는 여전히 불편하다 차의 진동에 거의 잠을 잘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우등으로 좀 바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