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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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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향로봉(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진관계곡/진관사) 11.15 등산화 밑창을 갈았다. 모두 한번 밑창갈이 한후 폐기했는데 잠발란은 갑피상태가 양호해 두번째로 창갈이를 했다. 사장님 솜씨가 좋아서 잘나왔다. 왁스는 서비스고 끈을 갈고나니 새신발이나 다름없다. 오늘 내일 비예보이고 신발테스트 겸 나선다. 족두리봉은 정말 얼마만에 가는지, 북한산 종주한다고 오르곤 기억에 없다, 바라보기는 늘 바라보기는 했는데 . 전에는 독바위역에서 대호아파트로 올랐는데 오늘은 불광역 9번출구로 나와 오른다. 마치 새로이 오르는듯한 바위군들이다. 11월에는 특이점이 없는 시기라 이런곳을 찾게된다. 날은 구름없는 날씨지만 시야는 곰탕이다. 족두리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은 눈내리면 아름다운 산수화가 펼쳐질듯한 풍경이다. 내려갈때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부담없는 진관사로 가는데 늘 능선..
첫눈맞이 북한산(봉은사/기자능선/향로봉/비봉/사모바위/진관사) 12.13 대설주의보가 내린 일요일 기온이 높은게 좀 걸리는데 그래도 구파발로 간다. 눈오면 자주가는 진관사 코스인데 진관사 앞에 오자 대설주의보로 출입통제란다. 우길수도 없고 해서 뜻하지 않게 샛길로 빠질려고 옆 봉은사길로 오르는데 봉은사로 오니 스님이 여긴 길이 없단다. 내려가다 우측에 길이 보인다고 알려주셔서 기자능선을 타게 되엇다. 진관사에서 계곡길로만 다녔는데 능선에 서자 길이 뚜렸이보이고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나타난다?. 통제 덕분에 안가본 능선길을 오른다. 조망이 좋을텐데, 안개가 몰려오더니 다 덮어버리고 능선에 서니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점점 추워지면서 나무에는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진관사로 하산할 즈음에는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더니 중간쯤에 내려오니 갑자기 싹 사라지면서 파란하늘..
북한산 향로봉(진관사/향로봉/비봉능선/진관사계곡/진관사) 연휴 중간에 아침 날이 좋아 안사람에게 산에 가자고 하니 간다고 한다. 간단하게 잡은 코스는 향로봉 코스로 차를 갖고 진관사로 간다. 진관사앞 공영주차장이 공사중이라 델때가 없다고 하는데 구파발로 가려다, 주택가 안쪽도로에 차를 주차 하길래 그곳에 차를 댄다.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려올때는 의외로 사람들이 바글했다. 진관사쪽은 주로 겨울에 산수화 같은 풍경이 멋진 힐링하기 좋은코스로 가는데 왼쪽 향로봉 코스는 처음인데 이곳도 한 적하니 좋다. 오후 두시부터 비가온다고 했는데 날이 흐려지고 구름이 몰려오더니 진관사에 내려오니 비가 내리기 지작한다. 타이밍이 참 좋다.
북한산(진관사/진관사계곡/비봉/사모바위/응봉능선/삼천사) 저번주는 이래저래 시간이 안나서 산에 가지를 못했다. 폭염이라 선뜻 나설 마음도 안들었고, 입추도 지나고 15일 지나면 한풀 꺽이는데 그래도 아직은 덥다. 계곡 코스로 갈려고 생각햇던 진관사로 간다. 그러고 보니 진관사 코스는 매녀누 겨울에만 갔다. 게절이 바뀌니 계곡에 시원한 ..
북한산(진관사/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 2017.12.10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덕유산이나 갈려고 했는데 하두 다녀서인지 선뜻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눈은 보고싶고 지하철을 타고 구파발에 내리니 비가내린다ㅠ 보이는 산에는 눈이 다녹았고 진관사로 택시를 타고 내리니 비가 더내린다. ㅎㅎ 진관사 미인송에 하..
북한산(진관사/진관계곡/비봉/승가사/구기계곡) 2017.9.16 지리산을 갈려고 예약을 햿다가 태풍으로 날씨가 안좋아져 결국 취소를 했다. 그냥 쉴까도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북한산이나 구경하러 갔다. 안가본 코스로 냉겨둔 진관사 계곡으로 간다. 처음가본 진관사는 의외로 컷고 길쭉한 소나무는 참 인상적이다. 이런 소나무들이 ..
구름정원길 구간 8(북한산생태공원 상단-진관생태다리 앞) 구름정원길 2010.9.20 구간거리 : 4.9km 소요시간 : 약 150분 교통정보 북한산생태공원 상단 방향 불광역 2번 출구 - 건너편에서 7022, 7211 독박골 하차 - 도보 7분 진관생태다리 앞 방향 구파발역 3번출구 - 7211 하나고등학교앞 하차 -도보 15분 구름정원길의 대표적인 길 전망대를 지나 내려가는길로 조망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