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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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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향로봉(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진관계곡/진관사) 11.15 등산화 밑창을 갈았다. 모두 한번 밑창갈이 한후 폐기했는데 잠발란은 갑피상태가 양호해 두번째로 창갈이를 했다. 사장님 솜씨가 좋아서 잘나왔다. 왁스는 서비스고 끈을 갈고나니 새신발이나 다름없다. 오늘 내일 비예보이고 신발테스트 겸 나선다. 족두리봉은 정말 얼마만에 가는지, 북한산 종주한다고 오르곤 기억에 없다, 바라보기는 늘 바라보기는 했는데 . 전에는 독바위역에서 대호아파트로 올랐는데 오늘은 불광역 9번출구로 나와 오른다. 마치 새로이 오르는듯한 바위군들이다. 11월에는 특이점이 없는 시기라 이런곳을 찾게된다. 날은 구름없는 날씨지만 시야는 곰탕이다. 족두리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은 눈내리면 아름다운 산수화가 펼쳐질듯한 풍경이다. 내려갈때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부담없는 진관사로 가는데 늘 능선..
북한산 (녹번역/장군바위/탕춘대암문/향로봉/금선사/비봉탐방) 11.18 북한산가는 3호선을 타면서 녹번역에 내리는 배낭맨 사람들을 보고 어디로 가는건지 궁금했었다. 언듯 생각나 찾아보니 그쪽으로도 낮고 길게 탕춘대능선으로 이어진다. 엄밀히 얘기하면 녹번에서 탕춘대 까지는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길게 이어져 있고 가는길은 트레킹하기 좋고 조망도 좋다. 아침 산보하기에는 딱좋은 구간이다. 간간이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탕춘대능선 향로봉 아래를 돌아가는길도 오랜만에 걸어본다. 관봉에서 바라보는 전경, 약간 희미하지만 구름없는 날씨라 한눈에 들어온다. 국립공원인 북한산 코스도 많고 접근성도 서울 한복판이라 좋고 코스도 많은 이보다 매력적인 곳이 있을까 싶다.
북한산 2014.8.2 태풍이 불어 비가온다는 에보는 요번에도 구라청 예보였고, 어제도 날이 최고로 좋더니만 오늘은.. 밤에 잠을 설쳐 8시에 일어나 보니 창밖을 보니 어제 비숫한 날씨다. 아침도 먹지 않고 바로 배낭을 꾸려 북한산으로 향한다. 1년에 이런날씨는 산에서 한두번 볼까 말까하는 좋은 ..
북한산 종주(대호아파트-족두리봉-문수봉-백운대-영봉-우이동) 2012.9.2 북한산은 항상 백운대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대부분을 갔다 종주를 할려고보니 우이동에서 시작하는게 똑같은 방향으로 반대방향인 불광동에서 시작을 했다 대호아파트에서 시작된 종주는 날이 덥고 햇빛이 강해 향로봉에 올라서곤 문수봉까지만 가야지하는 마음이 슬쩍 간..
구름정원길 구간 8(북한산생태공원 상단-진관생태다리 앞) 구름정원길 2010.9.20 구간거리 : 4.9km 소요시간 : 약 150분 교통정보 북한산생태공원 상단 방향 불광역 2번 출구 - 건너편에서 7022, 7211 독박골 하차 - 도보 7분 진관생태다리 앞 방향 구파발역 3번출구 - 7211 하나고등학교앞 하차 -도보 15분 구름정원길의 대표적인 길 전망대를 지나 내려가는길로 조망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