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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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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남설악 흘림골(흘림골/등선대/등선폭포/주전골/오색) 2.11 연휴때는 산에 잘 안가는데 안사람이 일나간다고 해서 찾다가 산악회따라 나선 설악산, 서북능선은 여전히 통제중으로 이번 겨울 계속되는 폭설은 서북은 얼마 열리지를 않았다. 오색에서 대청까지는 열렸는데 그쪽은 갈 이유가 없어 흘림골로 간다. 연이은 폭설로 흘림골도 바닥에는 많은 눈이 쌓였고 두텁게 깔렸다. 한겨울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눈바닥은 부드럽고 내린눈도 부드러워 다니기는 편했다. 서북능선과 점봉산 등은 눈을 뒤집어 쓴채 조용하게 있고 폭포와 게곡 밑으로는 물이 조용히 흐른다. 이제 남쪽은 꽃소식이 들려오는데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 대청코스팀도 있어 시간이 많이 남는지라 아주 천천히 구경할것 다하고 내려왔는데도 4시간 정도 걸렸고 양양으로 가서 먼저 갈까 했는데 버스는 매진이고 온천을..
점봉산 곰배령(센터/1코스/곰배령/2코스) 5.14 안사람과 오대산을 갈까 생각하다가 인테넷을 쳐보니 설악과 마찬가지로 15일이 개방일이다. 깜빡했다.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곰배령을 보다가 예약까지 해버렷다. 10시,11시는 이미 없고 9시가 예약돼 6시에 출발한다. 역시 5월이라 도착하니 사람이 몇 안되더니 조금 있으니 많이들온다. 간다간다하다 봄의 절정일때 오게되었다. 점봉산이 아쉽지만 곰배령에서 바라보는 작은점봉산과 점봉산으로 만족해야햇다. 국내 자생종의 20%가 자생하고 있다더니 가는길 내내 야생화 천국이다. 곰배령이야 말로 "천상의 화원"이다.
설악산1(한계령/끝청/중청/소청/봉정암/구곡담/백담사) 2015.8.15 강변 경유하는 산악회가 잇어 따라 나선다. 금년 5차설악행, 그냥 이유 없이 나선다. 힘들것을 알면서도 왜 가는지 나자신도 모를때가 있다.ㅎ 한게령에 2시30분 정리하고 3시가 좀 못되서 출발한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습하고 바닥이 젖어 있다. 오늘 백담사에서 5시까지라 시간..
남설악(등선대/홀림골/주전골/오색) 2015.7.26 이맘때면 가는 곳, 솔나리를 볼수 있는곳, 요즘 비가 내려서 계곡물도 많이 잇을 듯해 7시30분차를 타고 홀림골에서 내린다. 개어 있을줄 알았는데 하늘은 먹구름에 산은 구름에 가리고 요란스럽다. 점봉산도 설악도 구름에 가려 있고 동해안은 개고 있는중. 홀림골 입구는 이제야 ..
설악산 2(한계령/중청/대청/오색) 2015. 2..7 작년에 공룡을 세번 넘어갔다.. 모가 그리 궁금한지 겨울 설악은 조용하고 말이 없다. 백두산은 웅장하고 금강산은 화려하다고 했는데 설악은 웅장하고 화려하다. 가볼수록 진미가 드러나는듯하고 아직도 설악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능선길은 눈으로 다져저 오히려 ..
설악산 1(한계령/중청/대청/오색) 2015.2.7 며칠전 설악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지리산 만복대를 가려고 했는데 요즘 길이 질척거린다는 소식...동서울은 매진되고 증차가 됬다. 금요일 아침에 에매했는데 와이프가 나도 가잔다. 요즘 바빠서 선자령이후 못갔는데 한게령 첫차로 갔다. 내일은 날은 맑은데 초속 10미터에..
남설악(홀림골/등선대/주전골/오색) 2014.7.31 지리산을 갈려다 비소식이 있어 포기하고 아침에 눈뜨자 고민하다 남설악을 향한다. 날이 무더워 치악을 생각했는데 힘들것 같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다. 거의 혼자서 간다. 그럴것 같아서 오기도 했다. 설악은 설악이다. 중독처럼 가면 자뀨 가야만 되는곳 금년에만 5번째 숨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