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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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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8/ 남양주 적갑산(운길산역/세정사/임도/적갑산/도곡리종점) 3.15 날이 따듯해 세정사를 들렸다 예봉산을 갈계획으로 전철을타고 운길산역에 내린다. 날은 따듯한 바람없는 봄날이다. 걷는길이 지루하지 않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세정사에서 계곡따라 3번째 임도에서 올라갔던 기억인데 그곳에서 덩굴에 막혀있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덤불을 헤치고 갈까하다 고생할꺼 같아 다시 임도로 내려와 예봉산은 패스하고 적갑산으로해서 도심역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변경했다. 임도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고 날은 좋은데 깨스가 잔뜩이다. 하산길도 오르내리 도심역까지 은근히 멀다. 도심역에서 전철을 타고 갈려다 도곡리종점역에서 잠실가는 직행이 있어 타고 갔다. 세정사계곡에서 야생화를 찍느라 시간이 걸림 봄빛이 완연하다 예전에 얼음이 아직 보였었는데 다녹았다 앞부분에서 다시 오름길로 올라 임도에 닺..
남양주 예봉산(운길산역/세정사/새우젓고개/적갑산/철문봉/예봉산/팔당역) 3.25 내일 많은비가 온다고해서 세정사를 가는김에 운길산을 갈까 에봉산을 갈까하다 새우젓고개에서 결정하기로하고 운길산역에 내려 걸어간다.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미세먼지로 하늘은 뿌옇고 가시거리도 영 안좋다. 오히려 코로나초기 1년은 얼마나 맑던지 ㅎㅎ 인간이 결국 서서히 자기숨통을 졸라가는듯하다. 세정사에는 만주바람꽃을 볼려는거 였는데 올라갈때는 활짝핀 봉우리가 없더니 포기하고 내려올때 여러개체가'활짝 피었다. 생각지도 않은 중의무릇도 만나고 새우젓고개에서 어디로갈까하다. 예봉산으로 향한다. 미세먼지로 가슴이 좀 답답하다는 느낌까지든다. 마스크를 쓰자니 답답하고 그래서 그런지 발걸음도 가볍지 않다. 언제나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 살까?
봄 찾아 떠난 예봉산 2014.4.5 전국이 봄꽃으로 진동을 한다. 봄꽃 축제 인파가 아래에서 올라와야하는데 전국으로 흐트러지고 좀 시들시들하다. 아파트 주변에도 지천이니 ㅎ 바쁘기도하고 근처 산이나 가자고 차를 끌고 팔당역으로 향한다. 운길산까지 갈려고 하는데 에상외로 춥다. 아침도 안먹고 오뎅2개로..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종주 2011.9.24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종주 예봉산-운길산 종주는 4년전인가 갔던 코스이다 원래는 천주교공원묘지에서 예빈산(직녀봉)에서 예봉산 운길산으로 가는게 정코스인데 팔당역에서 바로내려 에봉산부터 시작한다. 용문까지 전철이 개통되면서 이곳 팔당역 부근도 엄청 변했다 운길산역 주변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