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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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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갈림길/의상대/나한봉/자재암/주차장) 10.30 매년 이맘때 가는 소요산, 단풍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제 수락산을 갓다왔는데 화요일 이후는 날이 흐리고 또 비예보가 있어, 비가오면 왕창 떨어지기 때문에 연이어 간다. 차를 가져갈까 고민하다 그냥 전철을 타고 간다. 소요산행은 거의 30분정도에 한대가 있어 동두천행을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갔다. 아래쪽은 아직 시퍼러등등한데 마찬가지로 중간쯤 단풍은 짜글짜글하다. 선녀탕쪽은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로 예년 색감을 보여주지 못한다. 매년 공주봉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왼쪽 계곡따라 오르는길을 택했는데 나름 괜찮았다. 단풍은 햇빛을 받아야 빛을 발한다 금년5월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오른쪽 공주봉쪽 단풍이 화려한데 조금 올라가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와 왼쪽 계곡길로 간다 이 부근 단풍은 항상 쌩쌩하..
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의상봉/칼바위/상백운대/선녀탕계곡/자재암) 10.26 단풍도 이제 중부는 주말을 정점으로 남쪽으로 내려갈듯하다. 소요산과 축령산을 고르다 소요산으로 향한다. 평일이라 그래도 사람이 적다. 주말에는 미어지겠지만매년 오는 곳이라 단풍이 익숙하다. 아래쪽은 아직 덜들었고 중간부터 능선까지는 한창이다. 며칠 차이가 보이는것을 다르게한다. 요번에는 한바퀴돌아 선녀탕계곡으로 내려왔다. 공사중이라 는 플랭카드가 붙어 있는데 전체인줄 알았는데 아래 일부분만 공사하고 있었다. 선녀탕계곡도 아직 단풍만 물들고 녹색이다. 능선에 올라오면서 지방에서 단체로 왔는지 무리지어 다니는 통에 어수선한데 지나가면서 자꾸 거기서 왔냐고 물어본다.ㅠ 그냥 산만 다니면 되지 말들이 참 많다. 선녀탕계곡으로 빠지니 급경사에 좁은 계곡길이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다. 요샌 산도 조용히 다..
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의상대/나한봉/자재암) 11.1 단풍이 더디더니 시간이 지나자 밀물 들어오듯이 중부만 아니라 남부까지도 단풍이 절정기에 이르고 잇다. 중부는 단풍이 곱지 않은데 남부는 단풍이 괜찮은편이다. 소요산도 주말에 절정이라 날씨예보가 흐린다고 나왔다가 정오 즈음에 날이 개는걸로 나와 차를 몰고 간다. 소요산도 능선과 아래부분이 거의 동시에 절정인 풍경을 보여준다. 아래가 절정이면 위는 다떨어진 후인데, 바람이 불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다. 며칠뒤면 다떨어질듯하다.
소요산 만추(주차장/자재암/백운봉/나한봉/의상대/공주봉/주차장) 작년에는 시간이 좀 일러서 갓었다. 거기다 미세먼지가 잔뜩이어서 별로였는데, 금년은 시기 맞춰 간다는게 좀 늦게 가게 됐다. 별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입구에선 단풍들은 그래도 사진빨 이 날 수 잇을 정도로 남아잇었다. 코로나로 덕보는것중 하나는 미세먼지가 사라져 조망이 좋다는 것, 작년에는 온통 뿌예서 숨쉬기가 겁날 정도 엿으니 파란하늘에 선명한 봉우리들이 반가웠다.
소요산(안창말/공주봉/의상봉/나한봉/칼바위능선/상,중,하백운봉/자재암) 2014.5.6 부처님 오신날. 날은 화창하고 해서 오랜만에 소요산을 간다. 소요산역가는 기차가 간격이 있어 동두천에 내려 안창말에서 공주봉가는 코스를 선택한다. 동두천역에서 안창말까지는 약 500여미터 안창말 표지석에서 우측으로 도로 끝까지 가서 작는 푯말이 나오면 10여미터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