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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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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흘산(자등리/김씨농장/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8.10.2 매년 가는곳, 저번주에 산악회 따라 갈려다 일이 잇어 못가고 동서울에서 7시10분차를 타고 자등리에서 내닌다. 그냥 자등고개로 걸어갈까도 했는데 그냥 김씨농장 앞에서 가는걸로, 도로가에는 가을꽃이 한창이다. 이쪽 코스는 잘 알려져 잇지도 않아 표지판이나 이런것이 하나..
각흘산/명성산(자등리/808고지/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5.9.28 매년 이맘때면 가는곳 작년에는 10월 4일에 갔었는데 사람이 많을 듯해 동서울 첫차를 타고 간다. 대부분 자등현에서 출발하는데 버스는 서지 않고 그곳보다는 자등리에서 내려 김씨네농장 옆길로 가는게 코스가 좋다. 헉헉거리며 808고지에 오르면 각흘산과 철원평야, 멀리 대성산까지 조망된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곳, 방화선으로 깍여 잇는곳이지만 탁트인 조망과 바위, 억새가 어우러지는 매력있는 곳이다. 추석연휴라 아무도 없고 정상으로 가는길에 몇분을 만난다. 날은 구름이 많이 깔려 산행하기 좋은 날씨, 요즘 화악,명지,한북... 저번주에 갔던 복주산 능선이 보인다. 길긴길다. 자주쓴풀과 용담은 많이 피어있다. 이녀석들 보러 오는것이기도 하고, 억새는 아직 절반도 개화하지 안앗다. 억새보다 ..
명성산(자등리/능선/각흘산/명성산/산정호수) 2014.10.3 억새로 유명한 명성산, 저번주는 아직 피기전이고 요번주는 70%정도 다음주부터는 피크인데 인산인해..오늘도 사람이 많으나 각흘산에서 오는 오후라 사람이 덜하다. 약사령에서 조망처까지 경사길을 오르고 나면 탁트인 억새평원이 나타난다. 해가 강렬하다. 자주쓴풀, 용담 이 지천이다. 자주쓴풀이 활짝 피었다. 바람부는 억새가 흔들리는 사람없는 길을 가는건 멋지다. 사실 명산을 오르며 기대했던것은 물매화가 있다는 것, 보지는 못했지만 검색하다 우연히 봤다 .장소는 어딘지는 모르겟고 ㅎㅎ 그래서 주의를 살피며 갔는데 못보나 싶다가 이제 지는 한개체를 발견?했다.ㅎㅎ 뭐 어떠랴, 담에 또보면 되는 것을 지는 꽃도 우아한데,핀것은 어떨까? 억새는 70%도 개화했으나 그래도 멋지다. 각흘산 멋진 조망과..
각흘산(자등리/능선/각흘산/명성산/산정호수) 2014.10.3 이맘때면 각흘산의 능선과 명성산의 억새가 보고 싶을 때다. 매년 이맘때 파란하늘에 구름이 좋을 때이다. 첫차를 타고 자등리로 향한다. 고개에서는 내려주지 않고 자등리에서만 내려 준다. 각흘산은 능선길이 일품이다. 자등리에 부부가 따라 내리더니 길을 묻는다. 김씨네 농..
각흘산-명성산(샘무골-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3.10.6 작년 겨울 자등리에 내려 상해봉,광덕산으로 갔었는데 각흘산으로 가는 팀이 있었다 그쪽으로는 무슨산일까 했었는데 각흘산이고 명성산 까지 이어지는 명성지맥이었다. 각흘산 샘무골은 지도상으로는 나와 있지만 다들 찾는데 길이조금씩 달라 혼동을 준다. 일단 김가네농장 표지판이 답이었다. 동서울에서 자등리 까지 1시간20분 자등현에 세워달랬더니 안된단다. 내렸으면 각흘산 멋진 능선길을 놓칠뻔했다. 자등리에 내려 역으로 가면서 할머니에게 샘무골을 물었더니 모른단다. ㅎㅎ 조금가다 팬션 아줌마에게 김가네 농장 물어보니 길따라 가면 나온단다. 전차장해물을 지나면 우측에 굴다리도로공사 한곳이 있고 굴다리따라 들어가니 김가네농장 길이 나온다. 조금올라가니 입구가 나오고 입구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가면된다. ..
광덕산(상해계곡입구(자등리)-원아사-상해봉-제1헬기장-광덕산-광덕고개) 2012.1.14 복잡한곳보다는 조용한곳을 찾다가 예전에 가지못했던 곳을 선택했다 한북정맥 지류인 광덕산, 광덕고개 카라멜고개라고도하는 곳을 지나 백운산 을 갔었는데 광덕고개에서 원점회기 하려고 했는데 상해계곡에서도 버스가 정차해 동서울에서 갔다 7시10분차로 약 1시간35분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