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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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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날 오른 청계산(금토동/ 국사봉/능선길/금토동) 2.27 이젠 완연한 봄이다. 날씨는 맑고 이제 기온도 제법 올랐다. 청계산을 금토동으로는 처음 올라간다. 금토동 자체가 대중교통으로 가는것 쉽지 않아 보인다. 등산로를 가기전은 온통 공사판이라 어수선하고 좁은길을 따라가야 해서 마주하는 차량과는 유의해야한다. 계곡이 이리길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곳도 드물다. 철마산도 이런구조인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이다. 파란하늘에 구름한점 없고 따스한 봄빛에 땀이난다, 봄날이다.... 어디 먼 지방 구석같은 느낌 웬지 편안하게 다가오는 풍경이다 계곡은 얼음이 얼었지만 따스한 봄빛에 녹아드는 모습이다
청계산(대공원/과천매봉/전망대/석기봉/정상/매봉/윈터골) 11.25 겨울도 아닌 가을도 끝난 스산한 시기, 오랜만에 청계산을 찾았다. 대공원쪽 빼고는 코스를 다가봤는데 요번에 대공원쪽으로 올랐다. 바람이 불어 오르내리 고도를 올리자 추워진다. 쟈켓을 입고나니 따듯해진다. 이제 겨울인가보다 따듯함을 느끼는것 보니 경사가 급하지 않고 완만하다. 봄에 바람꽃과 분홍노루귀를 보러 왔었는데 시간은 잠깐 흐르고 다시 겨울 초입이라 망경대쪽으로 참 오랜만에 지나는데 변한게 없다. 어디가나 정상에 군부대니 과천쪽에올때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내려갈때는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올라온다. 매봉을 코앞에 두고 젊은 청년이 얼마나 가야됩니까 물어본다. 언제부터인가 젊은 남녀들이 산에서 많이 보인다.
청계산 청계사(주차장/국사봉/이수봉/전망대/청계사/주차장) 청게산 청계사를 가본지 거의 15년 가까이 된듯하다. 그때 청게사를 들어가다 길이 좁아 튀어나온 돌에 차를 긁혔던 기억이난다. 주변은 논밭이었는데 기억조차 없다. 코로나가 점점 번지면서 산가는것도 점점 꺼려진다. 꺼려진다기 보다는 마음이 움츠러 드는것 같기도 하다. 모처럼 청계산 반대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연말인데 분위기는 고사하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청계산(옛골/이수봉/혈읍재/석기봉/망경대/매봉/윈터골) 언제 갔는지도 기억이 희미하다, 그래도 많이 다녔었는데 광청종주3번, 이래저래하면서 그래도 가끔은 가는 곳이 었는데 ㅎㅎ, 운악산을 갈려고 재고 있다가 게을러져서 인지 미루다 청게산이 생각났다. 청게산역이 생기기전이니 안가본 코스인 옛골을 올라 윈터골로 내려오는 코스를 ..
북한산 눈꽃산행(북한산성-위문-백운대-도선사) 2014.2.9 토요일에 오대산을 가려고 했는데 강원도 눈폭탄으로 취소됐다. 저번주는 공작산을 향해 달리다가 심한 안개와 안개비로 가평에서 차를 돌려 왔는데, 쉬라는 얘기인모양이다. 강원도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서울에도 내리기 시작한다.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저녁이 되서야 눈이 내..
광청종주(경기대후문-광교산-백운산-바라산-청계산-양재버스터미널) 2013.3.23 경기대후문-양재화물터미널 9시간 8년전 광청종주를 했었다. 여름이었는데 경기대후문에서 지작해 길이 희미해 알바도 하면서 하오고개에서는 톨게이트로 내려가서 다시올라와야 하는데 멀어서 도로 아래 배수구를 지나 하오고개로 올라와 모지로 향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길도..
청계산 2011.9.13 작년 겨울인가 청게산에 올랐었는데 하나로마트를 가야하는데 간김에 청게산가자고 청계산에 올랐다. 윈터골로 올랐는데 청계산은 청게사에서 윈터골로 오는 코스가 가장 좋은 코스인것 같다. 청계산은 수원 광교산에서 청계산 까지 종주하면서 국사봉에서 정상을 우회해서 이수봉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