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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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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북한산의 봄24-24(북한탐방/산성계곡/산영루/부왕사지/부왕동암문/증취봉/용혈봉/용출봉/국녕사/주차장) 4.2 포천 광덕산을 갈까하다, 처녀치마가 궁금해서 안사람과 북한산을 올랐다. 모처럼 등산하는 안사람을 위해 계곡과 야생화, 바위산을 코스로 잡앗다. 날은 맑고 더운날씨라 아파트앞 벚꽃과 목련이 아침에 많이 피지 않았는데 오후에 오니 만개해버렸다. 북한산도 생각외로 개나리 진달래가 아래쪽은 절정이고 중간부터는 꽃봉오리 상태다. 처녀치마도 이제 피기 시작해서 날이 따듯해 주말이면 절정이 아닐까싶다. 시야도 나름 좋았고 평일인데도 의외로 사람이 많다. 북한산에도 봄이 활짝 피었다. 아래쪽에는 진달래가 만개다 보리사에 있는 목련도 활짝피었다 미선나무 봄빛이 그득하다 생강나무꽃도 만개해 걷는데 살짝살짝 달큰한 내음이 전해진다 처녀치마 산영루에 봄기운이 그득하다 부왕사지 부암동암문 국녕사 의상봉
24-3/ 북한산 반절의 의상능선(삼천사/삼천사지/증취봉/용혈봉/용출봉/용출봉/국녕사/북한탐방) 1.19 날씨도 그렇고 일이 잇어 못가다 오늘 날씨가 흐림이었다가 맑음으로 바뀌었다. 멀리가기는 그렇고 해서 생각하다 삼천사롸 국녕사코스를 잡았다. 날이 영상으로 풀려 계곡에는 녹아 물이 흘러 내리는데 능선 음지는 얼음이 반들반들하다. 오랜만에 삼천사지를 들렀다 내려오는데 우측으로 길이 보여 따라가다 조금만 하다가 결국 정식길이 아닌 옛길을 따라 오르게 되었다. 그래도 길흔적이 뚜렸이 남아 있고 급경사이긴해도 무난히 능선에 도달했다. 능선길은 음지는 빙판이져 있고 양지는 흙길이라 아이젠하기가 애매모호했는데 그냥 신고 다녔다. 용출봉에서 내려갈때는 반들반들한 빙판이 져서 새로 설치한 계단이 아니었으면 아찔했을 정도였다. 어쨋든 조심조심해서 내려왔다. 특히 겨울은 안전산행이 최우선이다. 국녕사쪽으로는 거의 ..
북한산성계곡 단풍(북한탐방/산성계곡/부황사지/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문수봉/대남문/구기계곡) 10.25 금년 단풍은 잦은비와 흐린날씨 일조량 저하로 대체로 단풍이 곱지 않다. 다시찾은 산성계곡은 자세히 보면 잎이 짜글짜글하니 상하고 오그라들어 있는것이 많이 보인다. 정상 능선부분은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이제 직는상황. 아래쪽은 아직 시퍼렇다. 부왕동문 가는길도 단풍이 괜찮은 곳인데 곱지 않고 이날도 날씨가 오락가락해 그나마 햇빛이 잘나와주지 않는다. 의상능선 나우러봉과 나한봉 가는길에는 계단이 새로이 설치되어 아주 편하게 가게 됐다. 좋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러다가 아예 계단길로 만드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산은 산인데, 너무 편의 위주로 가는게 아닌지. 선명하지 않고 뿌옇다 무슨 작업을 하는건지 한여름 우렁차게 내리던 물줄기는 이제 조용하다 산영루 부왕동암문으로 가는길은 만추분위기다 부왕사지에..
북한 의상능선(북한탐방/의상능선/문수봉/대성문/영취사/정릉탐방) 5.25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좋은날 의상능선을 오랜만에 올랐다 이런 코스가 서울에 있다는건 산을 좋아하는 서울시민의 복이기도하다. 날은 화창하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도 근래에 들어 좋다. 오후들어서는 정말 선명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안보이던 계단도 새로 생겼고 복원된 성랑지, 나한봉에 치성도 복구되어 처음 만났다. 자주와서 그러지 의상능선의 암릉길은 정말 멋진길이다 작은 공룡능선이라고 불리우는데 손색이 없다.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타고 내려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안될것 같아 정를으로 내려선다. 오늘이 결혼기념일 이라 ㅎㅎ 작은애도 원하는 회사에 합격해 이래저래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녀온 즐거운 산행이다. 급격한 오름이 시작되는 그래도 암릉길이라 오르는 재미가 있고 시야가 트여 힘든..
북한산(삼천사입구/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향로봉/기자촌) 6.8 코스를 생각하다 역방향으로 코스를 잡아봤다. 희얀한게 방향에 따라서도 보이는게 다르다는거 뒤돌아보며 본것 같지만 느낌이 다른 모양이다. 설악가기전 몸이나 풀자고 오른 응봉능선 북한산은 어디가나 험한곳이 없는데가 없지만 조망은 역시 멋지다. 날은 개었다 흐렸다를 반복한다.
북한산(산성탐방/가당암문/의상능선/문수봉/비봉능선/구기동) 4.20 오랜만에 의상능선쪽으로 넘어가는 코스를 잡고 도착 의상봉으로 바로 가려다 계곡쪽이 궁금햇는데 지도를 보다보니 우측 게곡에서 가사당암문으로 가는 코스가 있어 안가본 쪽으로 올랏다. 수량이 적으나 일단 사람이 전혀 없다는게 장점, 철쭉이 지는 상황 고도를 올릴수록 철쭉이 보이고 만개한 벚꽃도보인다. 그냥 힐링되는 트레킹 코스다. 언제가도 멋진 의상능선과 문수봉 오늘은 마주보이는 보현봉에도 사람들이 보인다. 미세먼지가 낀게 흠.
북한산(삼천사/부왕동암문/나한봉/나월봉/남장대지/행궁지/북한산성계곡) 날씨가 구름없는 맑음인데 미세먼지는 아닌데 안개 같은것이 껴 조명이 그리 좋지 않다. 오랜만에 가는 삼천사, 계곡을 오르다 삼천사지 푯말을 보고 호기심에 올랐는데 절터로는 좋은 자리인데 석축과 석탑 추춧돌만 남아 잇었다 천년전 누군가가 절을 세웟을 텐데 ... 내려올때는 안가본 남장대지,행궁지를 거쳐 내려왔다. 행궁지는 1915년 산사태로 매몰된것을 1012년부터 복원사업을 한다. 옛사진을 보니 주변에 논밭이 있고 나무들은 아예 없다. 자세히 보면 북한산 자체가 유적지이다.
함박눈 내린 북한산 설경2(북한탐방/보리사/위문/백운대/북한산대피소/북한탐방) 금년은 눈이 없는 상황에서도 가장 풍성한 눈풍경을 봣다 선자령과 북한산이다. 북한산에서 눈풍경을 약간의 상고대 정도나 눈내려 녹아있는 정도, 1월초의 북한산 눈풍경은 비가 연속으로 오다가 밤새 눈내린 직후라 깜짝 놀랄 풍경이 었는데 이번은 그보다 더 멋진 설경이다. 전국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