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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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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운악산(운악산휴게소/운악사/ 만경대/서봉/ 무지치폭포/주차장) 1.30 1년에 한두번은 가는 운악산인데 겨울은 21년 1월에 가고 한동안 쉬었다 자차를 이용해 운악산휴게소에 도착하니 새벽에 조금 내린눈이 쌓여있다 금년은 눈이 자주내리고 추워 어딜가든 겨울산을 느낄수 있다. 오랜만에 가는 2코스 운악사에도착하니 개들이 반갑다고? 짖는다/ 눈이 쌓여 멋진 모습이다. 등산로 바닥은 쌓인눈이 제법 많고 새벽에 내린눈이 살포시 덮여있다. 아무도 가지 않은 첫 발자욱들을 남긴다. 한분이 올라 갔는데 1코스로 올라간 모양이다. 오가는 내내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망경대에는 조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미세먼지가 적어 화악산 등 주변 조망이 좋다. 무지치폭포는 빙폭을 형성해 멋진 위용을 보여준다. 내려올때는 날이 풀려 봄날 같은 느낌이다. 겨울도 이제 한물 가는 모양이다.
운악산(운악산휴게소/무지치폭포/사라키바위/서봉/동봉/절골/현등사) 10.24 운악산과 명지산을 저번주부터 갈려고 보는데 단풍이 더디다. 중부 다른지방도 대부분 그렇고 수요일에 명지산을 갈려는데 짐다 싸놓고 아침에 쓰레기 버리다 허리를 삐끗해 할수 없이 강제로 못가고 쉬었는데 괜찮아져 그나마 교통이 편리한 운악산을 간다. 동서울 8시10분차를 타고 운악산 휴게소에 내리니 사람이 제법 많다. 코로나로 버스가 없어지고 대폭 축소되어 대중교통 이용해 원거리는 많이 불편해졌다. 뉴스에는 절정이 중순인데 아직도 한 40%정도만 물든듯하다. 절골쪽은 그래도 예쁜 단풍들을 볼 수 잇다. 아직도 한주일은 지나야 절정일듯하다. 모 늦으면 늦게보면되지 청량리 가는버스는 시간이 축소되어 1시30분/ 3시30분/ 5시...차로 40분정도 기다려 3시30분차를 타고 가는데 주말이라 엄청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