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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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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도봉산 송추폭포(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우이능선/보문능선) 이제 초여름으로 치닫고 요즘 비가 조금씩 오더니 밤에 제법 비가 온모양이다. 요즘 딱히 가고싶은 곳도 안떠오른데 송추폭포나 보러가자는 생각에 좀 늦게 나선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황사도 적고 깔끔한 날씨를 자주 본다. 인간이 무섭긴 무섭다. 전세계 곳곳에서도 맑고 오염이 없어지는 현상이 자주 뉴스에 나오는 걸 보니 인간은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백해무익한 존재가 아닌가 싶다. 송추폭포는 매년 오지만 때를 잘봐야하는것이 비온 직후가 제일이다. 수량이 가장 풍부하고 소리도 우렁찰 때이다. 오늘은 날씨도 청명해 아름다운 폭포의 배경이 되어준다. 폭포 옆에 앉아 가만히 폭포소리에 귀기울이니 신선이 따로 없다.
파란하늘의 도봉산(송추/송추남능선/오봉/오봉샘/우이능선/우이동) 요즘 날씨가 별루 좋지 않다. 다음주도 흐리고 비오고 연휴인데 일요일이 날씨가 좋고 다시 비가온다. 날은 포근하고 몸도풀겸 도봉산을 오랜만에 우이암 코스로 간다. 명절 다음날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잇다. 날이 활짝 개이고 파란하늘이 보인다. 오봉에 오자 사방팔방 탁트인 조망에 ..
도봉산(망월사-포대능선-신선대) 도봉산.. 2010. 6. 26 10;10-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몸은 근질근질하고 민아에게 산에 가자고하니 그러자 한다 그래 가자 비오면 맞지 방수자켓,우비,우산등을 챙겨 망월사역으로 향한다 망월사 얼릴때가보고 처음가니 음 30년이 넘었나.. 어디가 어딘지 기억에도 없다 날씨는 흐리고 후덥지근하다 갈림..